[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우리동네 야구대장' 이대호 리틀자이언츠 감독이 아들 이예승과 함께 출연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10일 오전 진행된 KBS 2TV 새 스포츠 리얼리티 예능 '우리동네 야구대장'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조선의 4번타자' 이대호 감독은 "선수로 뛰다가 감독으로 뛰게 됐다. 좋은 모습,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야구대장' 이대호 [사진=KBS ]](https://image.inews24.com/v1/7efbadf530f998.jpg)
이어 "섭외 전화를 받고 행복했다. 유소년을 가르칠 기회가 온 게 영광이다. 특히 가슴에 자이언츠 로고가 박힌 유니폼을 입고 참여하게 돼 좋다"면서 "야구는 즐겁게 하지만 승부욕과 지는 법도 배워야 한다. 야구할 때 만큼은 진지하게 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방송에는 이대호 감독의 아들인 초등학교 4학년 이예승 군도 트라이아웃을 거쳐 출연한다. 이대호 감독은 "야구 잠재력보다는 4학년 선수로서 지켜봤고 냉정하게 봤다. 실수 없이 코치들에게 인정을 받아서 뽑혔다. 그것 만큼은 떳떳하다"면서 "예승이가 잘 하면 나도 모르게 입꼬리가 올라간다. 하지만 방송에서는 내색하지 않을 생각이다. 집에서 칭찬 많이 하겠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우리동네 야구대장'(기획 김상미, 연출 이정욱)은 KBO 레전드가 각자 출신 구단의 연고지에서 U-10 유소년 선수들을 직접 선발해 팀을 꾸리고 실제 리그전을 치르는 프로그램. 박용택·이대호·김태균·나지완이 야구 꿈나무들과 함께하는 스카우터이자 사령탑으로 변신, 감독 데뷔에 나선다.
12일 밤 9시20분 첫방송.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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