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단종은 잊어라. 배우 박지훈이 취사병으로 변신해 5월 새로운 전설을 쓴다.
티빙 오리지널 '취사병 전설이 되다'(극본 최룡, 연출 조남형)는 총 대신 식칼을, 탄띠 대신 앞치마를 두른 이등병 강성재가 '전설의 취사병'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밀리터리 쿡방 판타지 드라마다. 동명의 인기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박지훈과 윤경호, 한동희, 이홍내, 이상이 등이 출연한다.

!['취사병 전설이 되다' 박지훈 포스터 [사진=티빙]](https://image.inews24.com/v1/d75ad8e28da5b2.jpg)
특히 '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16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극장가에 신드롬을 일으킨 '왕과 사는 남자'의 단종 역 박지훈의 차기작이라는 점에서 일찌감치 큰 관심을 모았다. 실제로 '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공개일이 확정되기 전 스틸, 티저 영상이 공개될 때마다 온라인에서 뜨거운 관심이 쏟아졌다.
그중에서도 가장 눈길을 끈 건 박지훈의 또 다른 변신이다. 박지훈은 강림초소로 갓 전입해 온 이등병이자 취사병 강성재 역을 맡았다. 강성재는 최우수 훈련병에서 관심병사로 전락한 뒤 낯선 목소리를 따라 취사병 전직 퀘스트를 수락하게 된다. 박지훈은 짧게 자른 머리에 검게 그을린 얼굴, 초롱초롱 반짝이는 눈동자 등으로 강성재와 완벽에 가까운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아직 '왕과 사는 남자' 단종 이홍위의 안쓰러운 서사를 극장에서 볼 수 있는 가운데, 박지훈은 이미 단종을 벗고 강성재와 혼연일체가 되어 시청자들을 만날 채비를 마쳤다. 매 작품 원작과 딱 들어맞는 이미지와 연기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박지훈이기에 이번 강성재는 또 얼마나 찰떡같이 잘 해낼지 기대가 커지고 있다.
10일 티빙이 공개한 대본리딩 현장 영상에서도 박지훈은 군복을 입고 이등병 강성재의 매력을 제대로 드러내 시선을 고정시켰다. 그는 캐릭터가 가진 선하고 단단한 심성과 별안간 눈앞에 보이는 신기한 현상으로 인해 혼돈에 빠지는 면면을 보여주며 강성재가 겪게 될 인생 최고의 흥미진진한 도전을 궁금하게 만들었다.
!['취사병 전설이 되다' 박지훈 포스터 [사진=티빙]](https://image.inews24.com/v1/24b0279fc4b9f4.jpg)
'왕과 사는 남자'는 6월 14일 크랭크업을 했고, '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6월 25일 전체 대본리딩을 진행했다. 2주가 채 되지 않은, 짧은 시간이지만 박지훈은 이제 막 전입 온 이등병의 군기 바짝 선 모습으로 전작의 이미지를 완전히 지워내고 강성재로서만 존재했다. 이에 윤경호는 작품의 가장 큰 관전 포인트로 박지훈을 꼽기도 했다.
한 방송 관계자는 최근 조이뉴스24에 "티저 영상에서 보이듯이 웃기고 재미있는 내용이 그려진다"라며 "그 과정에서 박지훈의 성장기를 볼 수 있다. 단종에서 취사병으로 확실하게 변신한 박지훈을 기대해도 좋다"라고 자신했다.
탄탄하게 쌓아 올린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출연하는 작품마다 인생작, 인생 캐릭터를 경신해온 박지훈이 강성재로 또 얼마나 매력적인 새 얼굴을 보여줄지 기대가 커진다.
'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오는 5월 11일 저녁 8시 50분 티빙과 tvN에서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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