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양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서현옥 평택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10일 본경선을 앞두고 후보 간 정책 토론회 개최를 제안했다고 밝혔다.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는 본경선 투표 이전에 정책 검증의 장이 필요하다는 취지다.
서 예비후보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본경선에 진출할 3인의 후보가 확정된 만큼 경선 투표 이전에 정책 토론회를 열어야 한다”며 “당원과 시민이 각 후보의 비전과 정책 역량을 직접 비교하고 판단할 수 있는 공식적인 자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평택시장 후보를 뽑는 경선이 인지도 경쟁이나 세 대결로 흐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정책과 실행력을 기준으로 평가받는 것이 당원과 시민에 대한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서 예비후보는 토론회 의제로 △인구 100만 특례시 대비 도시 발전 비전 △지역 균형발전과 원도심·신도심 상생 △교통 현안 △교육·보육 환경 개선 △청년·여성·어르신 등 생애주기별 정책 등을 제시했다.
이어 “구체적 정책 대안을 놓고 건설적으로 토론하는 과정이 후보 선출 절차의 품격을 높이는 길”이라며 “다른 예비후보들도 정책 경쟁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또 “이번 제안이 시민 중심의 정책 경선 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어떤 형식이든 토론회가 열리면 가장 먼저 참여하겠다”고 덧붙였다.
/평택=양찬희 기자(cx53503@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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