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변우석이 아이유와의 결혼을 결심했다.
11일 방송된 MBC '21세기 대군부인'에서는 호텔 스캔들이 터지는 이안(변우석)과 성희주(아이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안은 기업인들을 위한 행사에 참석한다. 휴가 중이었지만 홀로 행사장에 참석한 이윤(김은호)이 이안에게 와달라고 한 것.
전날 잠을 못 잔 이안은 행사가 끝난 후 컨디션이 급격히 안 좋아지고 결국 시내 호텔에서 하루를 묵게 된다. 이안의 상태가 안좋아지자 최현(유수빈)은 약을 사오며 왕립 병원에 가자고 하지만, 이안은 "대비의 사람들이 너무 많은 곳"이라며 병원에 가는 것을 꺼려한다.

기업인의 행사에서 상을 받은 성희주는 이안이 묵고 있는 호텔 마사지샵에 갔다가 복도에서 최현과 마주친다. 성희주는 이안의 상태가 안 좋다는 사실을 알고 자신의 주치의를 불러 이안을 치료하게 한다.
이후 성희주는 샌드위치를 사와 밥도 못 먹고 있는 최현과 같이 먹고, 그때 윤이랑(공승연)이 호텔을 급습한다. 이안이 호텔에 묵는 게 여자 때문이라고 의심했기 때문.
윤이랑의 갑작스러운 방문에 성희주는 숨지만, 쇼파에 놔둔 핸드백 때문에 결국 윤이랑에게 들킨다.

다음날 성희주와 이안이 호텔에 따로 들어가는 사진이 퍼지며 두 사람은 열애설에 휩싸인다. 결국 이안은 성희주를 사저로 부르고, "나 때문에 온 국민의 화살받이가 됐는데, 원하는 게 있으면 들어주겠다"고 말한다.
성희주는 결혼을 제안하며 "나에게 바보 오빠가 있는데 내가 조금이라도 실수하면 그 오빠를 내 자리에 앉히려고 난리다. 오빠가 아들이라서? 적자라서? 양반가에 장가를 가서 그런 건 아닐까. 그래서 신분 상승 좀 하려고요"라고 말한다.
이안은 "고작 이름뿐인 신분을 얻기 위해 나와 결혼을 하겠다는 거냐"고 묻고, 성희주는 "고작 이름뿐인 신분이 없어서 놓친 기회가 수십이라서요"라고 말한다.
이에 이안은 "대군 부인이 될 채비를 하라. 상대는 이나라 전체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