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양찬희 기자] 경기도 성남시는 지난 11일 공공예식장 ‘성남 솔로몬 웨딩뜰’에서 첫 결혼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1시 분당구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 돌뜰정원에서 첫 예식이 진행됐다.
예식의 주인공은 서현동에 거주하는 이씨·황씨 부부로, 성남시 공공예식장에서 탄생한 1호 부부다.
결혼식은 하객 100여 명 규모의 스몰웨딩으로 진행됐다.

꽃장식 등을 활용한 실속형 표준가격을 선택해 합리적인 비용으로 예식을 치렀다.
시는 성남시민에게 50% 할인 혜택을 적용해 31만3500원의 대관료로 결혼식을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신부대기실과 주차장은 무료로 제공됐다.
현재 △시청 공원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 돌뜰정원 △성남물빛정원 하늘마당 등 3곳이 공공예식장으로 지정돼 있다.
이 중 시청 공원에서는 오는 9월 5일 결혼식이 예정돼 있다.
이용 신청은 예비부부 또는 양가 부모 중 1명 이상이 관내 거주자면 가능하다.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거나 여성가족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성남 솔로몬 웨딩뜰은 예비부부의 결혼 비용 부담을 줄이고 예약난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라며 “특색 있는 장소를 지속 발굴해 건전한 결혼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양찬희 기자(cx53503@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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