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태민이 미국 최대 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 이하 코첼라)' 무대를 달궜다.
태민은 11일(현지시각) 오후 7시 30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의 모하비(Mojave) 스테이지에 올라, 약 50분간 단독 공연을 펼쳤다.
![태민이 미국 최대 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 이하 코첼라)'에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갤럭시코퍼레이션 ]](https://image.inews24.com/v1/5804d2cac2535f.jpg)
한국 남성 솔로 가수가 코첼라 공식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고 단독 무대를 꾸민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태민은 '스피어(Sphere)'로 오프닝 무대를 시작해 'Sexy In The Air' 'WANT', 신곡 'Permission'과 'PARASITE'로 분위기를 띄웠다. 영어 곡인 신곡 'PARASITE'는 현대 사회의 '혐오'에 대한 화두를 던져 깊은 인상을 남겼다. 태민의 시그니처 무대인 'MOVE'와 'Guilty', 'Heaven'을 배치해 치명적인 춤선으로 무대를 장악했고 파격적인 신곡 'Frankenstein'와 'Advice'와 'IDEA'를 통해 폭발적인 에너지를 발산했다. 공연 후반부에는 'Let Me Be The One', 'Sober', '1004(Oct 4th)'를 연이어 선보이며 총 6곡의 신곡을 코첼라에서 최초 발표했다.
![태민이 미국 최대 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 이하 코첼라)'에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갤럭시코퍼레이션 ]](https://image.inews24.com/v1/5804d2cac2535f.jpg)
첫 코첼라 무대에서 아쉬운 사고도 있었다.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 된 코첼라는 태민의 '이데아' 무대 도중 온라인으로 송출되던 영상이 약 8초가량 끊기는 사고가 발생했고, 약 1분간 사운드 송출이 원활하지 않은 문제가 이어졌다. 현장이 아닌 온라인으로 공연을 지켜보던 팬들은 '음향 사고만 아니었으면 완벽했을 무대' '공연이 끊겨 아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태민은 무대를 마치고 난 뒤 소속사를 통해 "코첼라 무대에 서는 이 순간을 오랫동안 기다려왔다"라며 "오늘 이렇게 많은 분과 이 시간을 함께 나눌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하고, 앞으로도 더 좋은 무대와 음악으로 보답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오늘 이 순간을 오래도록 간직할 것이며, 여러분에게도 좋은 추억이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이며,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이번 무대는 태민이 최근 AI 엔터테크 기업 갤럭시코퍼레이션으로 소속사를 옮긴 후 선보인 첫 글로벌 행보로 주목 받았다. 태민은 지난 2월 전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와 계약을 종료하고 갤럭시코퍼레이션으로 이적했다.
태민은 오는 18일(현지시각) 코첼라의 두 번째 무대에 오른다. 올해 코첼라는 K팝 2세대 대표이자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빅뱅(지드래곤 태양 대성)이 13·20일 아웃도어 시어터에서 무대를 선보인다. 하이브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가 지난 11일에 이어 18일 다시 한 번 무대에 오른다.
![태민이 미국 최대 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 이하 코첼라)'에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갤럭시코퍼레이션 ]](https://image.inews24.com/v1/d044292b8cddbc.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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