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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아비' 감독 "이춘재 연쇄살인 소재⋯오랜 꿈 이뤄준 작품"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허수아비' 박준우 감독이 "오랜 꿈을 이뤄준 작품"이라고 밝혔다.

1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신도림 더 세인트에서 진행된 ENA 월화드라마 '허수아비' 제작발표회에서 박준우 감독은 "범죄사건을 통해 한국사회의 특정 시기를 보여주고 싶었다. 그 시대의 사람들, 그 시대의 공기, 살아온 모습을 되돌아볼 작품을 하고 싶었다"라면서 "'허수아비'는 오랜 꿈을 이뤄준 작품"이라고 했다.

배우 박해수, 곽선영, 이희준이 13일 서울 구로구 더 세인트에서 열린 ENA 새 월화 '허수아비'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배우 박해수, 곽선영, 이희준이 13일 서울 구로구 더 세인트에서 열린 ENA 새 월화 '허수아비'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이어 "이 작품은 2019년 진범이 잡힌 '이춘재 연쇄살인사건'을 토대로 한다. 드라마화하면서 가상의 공간을 창조했다. 80년대 중후반 수도권 농촌지역의 공동체가 연쇄살인사건으로 어떤 일을 겪었고, 당시 왜 진범이 잡히지 못했는지 다룬다"면서 "악연이었던 형사와 검사가 사건의 해결을 위해 화해하고 공조하면서 당시 사람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서지원이라는 기자를 통해 이 모든 것들이 당시엔 어떤 의미였고, 지금 우리에게는 어떤 의미인지 추적하는 진실 추적극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허수아비'(극본 이지현 연출 박준우)는 연쇄살인사건의 진범을 수사하던 형사가 자신이 혐오하던 놈과 뜻밖의 공조 관계를 맺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박준우 감독이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직접 기획한 작품이다. 배우 박해수, 이희준, 곽선영이 출연한다.

20일 밤 10시 첫방송. 지니TV와 티빙에서도 공개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사진=곽영래 기자(ra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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