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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도박 혐의' 이진호, 두 차례 보완 수사 끝 檢 송치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불법 도박 혐의를 받고 있는 방송인 이진호가 검찰 송치됐다.

경기 양평경찰서는 지난달 중순 이진호의 불법 도박 혐의 수사 후 수원지검 여주지청에 기소 의견으로 불구속 송치했다.

개그맨 이진호가 25일 JTBC '오버 더 톱'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JTBC]
개그맨 이진호가 25일 JTBC '오버 더 톱'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JTBC]

이번 송치는 두 차례의 보완 수사 이후 진행됐다. 앞서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해 4월 이진호를 불구속 송치했으나, 서울중앙지검은 이진호가 이용한 도박 사이트와 관련자 계좌에 대한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보완 수사를 요구했다. 경찰이 송치한 사건의 기소 여부 결정에 필요한 경우 보완 수사를 요구할 수 있다.

이후 검찰은 이진호의 주거지를 고려해 사건을 수원지검 여주지청으로 이송했다. 지난해 10월 2차 보완 수사를 마친 양평경찰서가 다시 이진호를 검찰에 송치했다.

이진호는 지난 2024년 10월 자신의 SNS에 "2020년 우연한 기회로 인터넷 불법도박 사이트에서 게임을 시작하게 됐고, 감당하기 힘든 빚을 떠안게 됐다"고 글을 올리며 불법 도박을 고백했다.

이진호는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금전적 도움을 받은 상태"라며 "매월 꾸준히 돈을 갚아 나가고 있고, 앞으로도 죽을 때까지 이 빚은 꼭 제 힘으로 다 변제할 생각"이라고 금전적 피해를 안긴 사실도 전했다. 이후 그는 출연 중인 모든 방송에서 하차했다.

2025년에는 음주 상태로 서울에서 경기 양평군까지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조사를 받았고, 신고자로 알려진 여자친구가 얼마 지나지 않아 숨진 채 발견돼 파장이 일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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