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김범이 '오늘도 매진했습니다'로 20년 만에 첫 로맨틱 코미디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김범은 2006 KBS '서바이벌 스타오디션'으로 데뷔했다.
15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진행된 새 수목드라마 '오늘도 매진했습니다' 제작발표회에서 김범은 "본의 아니게 로코를 처음 하게 됐다. 이 작품을 만나기 위해 기다린게 아닌가 싶다"고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배우 김범이 15일 오후 서울 목동 SBS에서 열린 SBS 새 수목드라마 '오늘도 매진했습니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1278151d241a86.jpg)
이어 그는 "로맨스는 개인적으로 자신 없는 장르였다. 판타지나 장르물은 섬세한 설정으로 뭔가를 꾸며내지 않아도, 구체적으로 상상하지 않아도 대본 안에 만들어지는 게 있는데 로맨스는 섬세한 장르라 자신이 없다고 생각해서 기피했던 것 같다"면서 "이번엔 너무 많은 것들이 대본에 녹아있고, 내가 가진 걸 통해 에릭을 다채롭게 만들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오늘도 매진했습니다'(연출 안종연 극본 진승희 제작 스튜디오S, 비욘드제이, 슬링샷 스튜디오)는 완벽주의 농부 매튜 리(aka 메추리)와 완판주의 쇼호스트 담예진이 밤낮없이 얽히며 펼쳐지는, '현생 매진러'들의 설렘 직배송 제철 로맨스.
극중 김범은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 '레뚜알' 전무이사 서에릭 역을 맡았다. 우연히 만난 담예진(채원빈 분)을 운명의 여자라고 생각한다.
![배우 김범이 15일 오후 서울 목동 SBS에서 열린 SBS 새 수목드라마 '오늘도 매진했습니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674e09d219e794.jpg)
2009년 '꽃보다 남자'에서 재벌 2세로 분했던 김범은 "쌍카라와 그린 넥타이 등 앞서나가는 패션을 많이 선보였었다. 하지만 당시엔 내가 스타일에 선택권이 없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이번엔 결정권이 나에게 있어서 집요하게 준비했다. 피팅도 여러번 했고 테스트 촬영도 했다"면서 "염색약 3~4개를 섞어 모카골드 색으로 염색도 했다"고 스타일을 위한 노력을 전했다.
22일 밤 9시 첫방송.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사진=정소희 기자(ss0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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