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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히트 뮤지컬 '헬스키친', 7월 국내 상륙⋯앨리샤 키스 프로듀싱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브로드웨이 히트 뮤지컬 '헬스키친'이 7월 국내에 상륙한다.

'헬스키친' 한국 초연은 브로드웨이 개막 이후 약 2년 만에 성사된 '비영어권 최초의 라이선스 공연'으로 현지의 감각적인 에너지를 가장 빠르게 만날 수 있는 무대다. 1990년대 뉴욕의 활기찬 바이브와 역동적인 스트릿 무드를 앞세워 거칠고도 생생한 리듬 속으로 관객들을 안내하며 짜릿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뮤지컬 '헬스키친' [사진=에스앤코]
뮤지컬 '헬스키친' [사진=에스앤코]

특히 무대 위에서 뿜어지는 음악과 춤의 에너지와 열정, 패션이 어우러져 기존 공연에서 경험하기 힘든 시청각적 쾌감을 경험케 할 것으로 기대된다. 활기찬 도시 뉴욕의 정취와 스트릿 감성이 어우러진 현장감은 여름 시즌에 걸맞은 뜨거운 열기를 자아낼 전망이다.

'헬스키친'은 소울, R&B 음악의 정수를 보여준 '앨리샤 키스'가 무려 13년동안 열정과 집념을 쏟아부어 완성한 오리지널 뮤지컬이다. 기획부터 제작 전반을 진두지휘한 앨리샤 키스는 단순한 원곡자를 넘어 제작 초기 단계부터 음악적 질감과 무대의 질서를 직접 설계하는 동시에 캐스팅 과정과 보컬 디테일까지 정교하게 디렉팅하며 프로듀서이자 제작자로서의 통찰력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여기에 뮤지컬 '렌트', '넥스트 투 노멀', '디어 에반 핸슨' 등으로 현대 뮤지컬의 흐름을 이끈 연출로 평가받는 '마이클 그라이프', 연극 'The Elaborate Entrance of Chad Deity'로 퓰리처상 최종 후보에 오른 작가 '크리스토퍼 디아즈', 아프리칸 디아스포라 문화와 현대 무용을 결합한 독창적인 스타일로 주목받은 안무가 '카밀 A. 브라운' 등이 합세해 완성도 높은 프로덕션을 견인했다.

작품의 백미는 앨리샤 키스의 대표곡들과 뮤지컬을 위해 새롭게 쓰인 신곡들이 안무와 이루는 완벽한 조화다. 앨리샤 키스의 데뷔곡 'Fallin''을 비롯해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그래미 수상곡 'If I Ain't Got You', 뉴욕 그 자체를 상징하는 'Empire State of Mind' 등 시대를 풍미한 대표곡들이 생생하게 되살아난다. 여기에 뮤지컬을 위해 새롭게 제작된 'Kaleidoscope' 등의 신곡이 더해져 음악적 조화를 이룬다. R&B와 힙합, 소울 기반의 사운드는 스트릿 댄스 위주의 군무와 결합해 90년대 뉴욕의 음악, 패션, 춤이 어우러진 '힙의 정수'를 선보일 것이다.

7월 서울 GS 아트센터 개막.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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