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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 결말은 마카오에서 결판


 

시청률 30%를 향해 고공행진중인 MBC 수목드라마 '궁'(극본 인은아 연출 황인뢰)이 결말 부분을 마카오에서 촬영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궁'의 출연진 관계자에 따르면 '궁' 제작진은 오는 25일 마카오로 출국해 현지에서 촬영을 계획하고 있다. 이에 따라 마카오에서의 촬영분이 29,30일 결말을 장식할 예정이다.

이렇게 '궁'의 해외 극비 촬영분은 결말에 대한 일부 팬들의 집요한 미리보기를 차단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또한 '열린 결말'이라는 애초 제작진의 의도와도 부합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해 최고 인기드라마였던 MBC '내 이름은 김삼순'의 경우 종영을 앞두고 실시간으로 촬영되는 마지막 방영분의 촬영일정이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열 성팬들에게 알려지면서, 결말분 유출을 막기 위해 각 팬들과 제작진이 서울 시내에서 숨바꼭질을 거듭했다. '궁'의 경우 아예 해외에서 결말을 촬영하는 방식으로 결말분 유출을 막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궁' 출연진은 오는 28일 귀국하여, 29일 '궁' 시청자를 위한 특집 토크쇼에 출연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석현혜 기자 acti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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