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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생물다양성 증진 모델숲 조성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16일 iM뱅크와 공동으로 국립세종수목원 내 유휴부지에 '도시 생물다양성 모델숲'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iM뱅크의 보전기금 지원을 기반으로 추진된 민관 협력사업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도시 숲의 건강성 증진과 자연 관련 재무정보공개(TNFD)대응 등 ESG 경영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16일 iM뱅크와 공동으로 국립세종수목원 내 유휴부지에 '도시 생물다양성 모델숲'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사진=산림청 ]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16일 iM뱅크와 공동으로 국립세종수목원 내 유휴부지에 '도시 생물다양성 모델숲'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사진=산림청 ]

이번 사업은 참조생태계 개념을 적용해 대상지와 유사한 자연 생태계 구조를 반영함으로써 생물다양성 증진은 물론 탄소저감과 미세먼지 저감 등 복합적인 생태계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모델 숲은 약 900㎡ 규모로 조성됐으며, 팥배나무를 중심으로 신갈나무, 소나무 등 교목과 관목·초본류를 포함해 총 31종 3,380본이 식재됐다.

이번 식재 모델은 자생지 식물군락에 대한 식물사회학적 조사와 환경분석을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자연 산림 생태계의 종 구성과 층위 구조, 식재 밀도 등을 도시 공간에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기부플랫폼 '체리(CHERRY)'를 통해 iM뱅크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고 재원을 조성하는 방식으로 추진돼 그 의미를 더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심상택 이사장은 "이번 사업은 기업의 ESG 경영과 연계한 생물다양성 보전 협력 모델"이라며 "자생식물 기반 식재모델을 통해 도시숲을 자연에 가깝게 복원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밝혔다.

이어 심 이사장은 "앞으로도 해당 모델을 현장에 지속 적용하고, 기업과 지자체가 함께 참여하는 확산형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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