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양찬희 기자] 을지대학교는 현성희 임상병리학과 교수가 교신저자로 참여한 연구 논문이 국제학술지 ‘Microsystems & Nanoengineering’에 게재됐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3일자에 게재됐으며 ‘열 스트레스 하에서 재생 상처 치유를 위한 다기능 이중층 복사 냉각 드레싱’을 다룬다.
‘Microsystems & Nanoengineering’은 나노·마이크로공학과 바이오융합 분야에서 영향력지수(IF) 9.9를 기록한 상위 0.6% 수준의 학술지다.
현 교수 연구팀은 복사냉각 원리를 적용한 이중층 드레싱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외부 열을 방출하고 피부 표면 온도를 낮추는 동시에 상처 부위 환경을 안정적으로 유지해 조직 재생을 촉진한다.
특히 △열 스트레스 완화 △상처 부위 온도 조절 △조직 재생 촉진 기능을 동시에 구현해 기존 상처 치료 소재의 한계를 보완했다.
연구팀은 이 기술이 화상·만성 상처·고온 작업 환경 등 다양한 임상 상황에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
현 교수는 “이번 연구는 온도 제어를 통해 상처 치유를 유도하는 새로운 접근을 제시했다”며 “향후 임상 적용을 통해 치료 효과를 높이고 활용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을지대학교는 의료원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임상 데이터를 활용한 연구를 이어가며 AI·바이오 융합 기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성남=양찬희 기자(cx53503@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