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오는 6월 월드컵은 JTBC와 KBS에서 볼 수 있다.
20일 JTBC는 "지상파 방송 중 우선 KBS와 2026년 북중미 월드컵을 공동중계하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JTBC는 MBC, SBS와도 협상을 추가적으로 이어나갈 방침이다.
![KBS 사옥 [사진=KBS]](https://image.inews24.com/v1/aebf4340aee0b9.jpg)
![KBS 사옥 [사진=KBS]](https://image.inews24.com/v1/cf4dc9da660318.jpg)
JTBC는 지난 2월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을 단독 중계한 바 있다. 당시 지상파만 보는 '직접 수신 가구'에 대한 배려도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KBS와 협상이 성사되면서 국민의 시청권 침해 우려는 우선 해소됐다.
KBS 관계자는 "상당한 적자가 예상되지만, 공영방송의 책무를 다하기 위해 JTBC가 제안한 북중미 월드컵 최종 제안 금액을 수용했다"며 "수신료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라고 밝혔다.
KBS는 북중미 현지에 이영표 해설위원 등을 파견해 현지 중계방송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또 전현무도 월드컵 중계진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송재혁 KBS 스포츠센터장은 "통상 월드컵 준비에 1년이 걸리는 점을 감안하면 지금 시간이 촉박하지만, KBS의 오랜 스포츠 중계 노하우를 살려 시청자 여러분들께 고품질의 중계 방송을 전달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