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탐정들의 영업비밀'에 불륜 오픈 채팅방의 기상천외한 실태가 공개됐다.
20일 방송된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은 유료방송가구 기준 2.27%(닐슨코리아 집계)를 기록했다.
![탐정들의 영업비밀 [사진=채널A ]](https://image.inews24.com/v1/25a6dae90e45fa.jpg)
이날 '사건 수첩'에서는 상상을 초월하는 불륜 오픈 채팅방의 실체가 공개됐다. 의뢰인은 친구의 제보로 한 불륜 카페에 올라온 외도 자랑글을 접했다. 해당 글에는 "불륜녀의 남편이 토일 드라마를 보는 동안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즐겼다"는 내용과 함께 실제 주차장 사진까지 첨부돼 있었다. 의뢰인은 사진 속 장소가 자신의 아파트라는 사실을 깨닫고 충격에 빠졌다. 이에 대해 아내는 "편의점에서 맥주를 사왔다"고 해명했지만, 글 속에는 "불륜녀의 알리바이를 위해 맥주를 사서 들여보냈다"는 내용까지 담겨 있었다. 조사를 위해 탐정단은 의뢰인 아내가 활동하는 불륜 오픈 채팅방에 잠입을 시도했다. 그러나 이곳은 얼굴 공개는 물론 결혼 사진, 아기 돌사진까지 인증해야 하는 까다로운 검증 절차를 요구했다. 백호 탐정단 김재환 대장은 "실제로 탐정들이 불륜 오픈 채팅방에 잠입해 있으며, 모임에도 참여하며 친목을 유지 중"이라고 밝혀 충격을 더했다.
잠입에 성공한 탐정단은 오프라인 번개 모임까지 참석해 조사를 이어나갔다. 이 자리에서는 노골적인 '썸상'(썸타고 싶은 이상형)이 오간 가운데, 한 여성은 "임신이 잘되는 체질이라 정관수술한 남자가 이상형"이라고 밝혀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이날 일일 탐정으로 함께한 프로야구 선수 출신 방송인 정근우는 "진짜 동물의 왕국이다"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그리고 마침내 의뢰인의 아내가 그 자리에 등장하며 그녀가 철저히 숨겨온 비밀이 낱낱이 밝혀졌다. 1년째 불륜 오픈 채팅방에서 만난 특정 남성과 공식 커플로 지내온 의뢰인의 아내는 그 와중에 무려 8명의 또 다른 남성과도 몰래 만나오고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남편이 만족을 못 시켜서 바람을 피운 것"이라며 뻔뻔하게 책임을 전가했고, 결국 의뢰인은 이혼을 선택했다.
한편 '탐정들의 영업비밀'은 베일에 싸여있던 탐정들의 활약상을 그린 프로그램. 매주 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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