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산림청(청장 박은식)은 20일 지방소멸 대응형 산림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 중인 2026년 공공산림관리단 시범사업의 현장 운영 실태 점검 및 발전방안 논의를 위한 정책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현재 시범사업을 추진 중인 경기도 가평군, 연천군, 경상북도 영천시 담당자들이 참석해 운영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개선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공공산림관리단이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생활권 위험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산림청]](https://image.inews24.com/v1/e3d45422026096.jpg)
공공산림관리단 시범사업은 농·산촌 지역의 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으로 △숲가꾸기 등 산림 관리 업무 △생활권 위험목 안전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 중이다.
간담회에서는 공공산림관리단이 단순 작업 인력을 넘어 현장 대응형 산림관리 조직으로 기능을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으며, 산림작업의 특성상 숙련도와 안전성이 매우 중요하기에 전문성을 갖춘 현장 인력 운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산림청은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공공산림관리단의 임무 고도화, 임금체계 개선, 운영 기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향후 지방소멸 대응형 산림일자리 모델로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하지수 산림청 산림자원과장은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공공산림관리단을 단순 일자리가 아니라 지역 산림을 관리하고 재해에 대응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전문 조직으로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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