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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11세 연하 프로골퍼 김현주씨와 결혼


 

배우 임창정이 11세 연하의 아름다운 프로골퍼 김현주씨를 아내로 맞아들였다.

임창정과 김현주씨 커플은 19일 정오 서울 광장동 쉐라톤그랜드워커힐호텔 비스타홀에서 1천500여명의 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한 결혼식을 올렸다.

평소 마당발로 알려진 임창정의 결혼식 답게 가족과 친지 외에도 이병헌 박중훈 정준호 하지원 이경규 유재석 신이 노홍철 윤정희 등 많은 연예인 선후배와 동료들이 참석해 이들의 결혼을 축복했다.

주례는 임창정의 데뷔작 '해뜰 날'을 연출했던 엄기백 KBS 시청자센터 수원센터팀장이 맡았으며 임창정의 절친한 후배인 MC 김제동과 배우 류승범이 공동 사회자로 나섰다.

축가는 가수 성시경과 강타 신혜성 이지훈의 프로젝트 그룹 S, 힙합 듀오 리쌍, 그룹 DJ DOC가 연이어 불러 미니 콘서트를 방불케 했다.

검은색 턱시도를 차려입은 임창정과 크림색 웨딩드레스를 입은 김현주씨는 시종일관 손을 꼭 붙잡고 행복한 미소를 지어 좌중을 흐뭇하게 했다.

이 부부는 이날 인근 W 호텔에서 첫날밤을 보낸 후 임창정이 살고 있는 서울 잠원동 집에 신접살림을 차린다. 신혼여행은 임창정이 영화 '오늘의 운세' 촬영을 마친 후 다녀올 예정이다.

한편 임창정은 결혼식과 같은 시간에 월드베이스볼클래식 4강전 한국과 일본의 경기가 열리는 점을 감안, 예식 직후 대형스크린을 통해 야구 중계방송을 상영했다.

조이뉴스24 /배영은 기자 youngeun@joynews24.com 사진 김일권 객원기자 ilkwonk@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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