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김성철이 '골드랜드'에서 또 한번 연기 변신을 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확장한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골드랜드'는 밀수 조직의 1500억 금괴를 손에 넣은 '김희주'(박보영 분)가 탐욕과 배신이 뒤엉킨 아수라장 속에서 금을 독차지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생존 스릴러다. 박보영, 김성철, 이현욱, 이광수 등이 출연한다.
![배우 김성철이 디즈니+ 시리즈 '골드랜드'에서 열연하고 있다.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https://image.inews24.com/v1/fa9cefc97d54a9.jpg)
김성철은 희주에게 금괴가 있다는 사실을 가장 먼저 눈치챈 대부 업체 말단 조직원 '우기' 역을 맡았다. 그는 겉으로는 희주에게 협력하는 듯 보이지만 친근한 얼굴 뒤 능청스러운 태도로 자신의 속내를 감춘 채 긴장감을 더한다. 우기는 상황에 따라 태도를 바꾸며 예측할 수 없는 선택을 이어가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김성철은 2014년 뮤지컬 '사춘기'로 데뷔한 이후 무대와 매체를 오가며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을 증명해왔다. '그 해 우리는'에서는 짝사랑의 복잡한 내면을 섬세하게 그려냈으며, '올빼미'에선 강렬한 존재감으로 관객의 마음을 꽉 사로잡았다.
또 '스위트홈' 시리즈. '지옥2' 등으로 장르물을 이끄는 저력을 과시했다.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월간남친'에선 현실적인 연기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었으며, '파과'에서는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 연기와 인물의 복합적인 내면을 밀도 있게 그려내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매 작품 철저한 캐릭터 분석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준 김성철이 이번 작품에서는 '우기'를 통해 색다른 연기 변신을 나선다. 그는 물이 빠진듯한 탈색 머리와 거칠고 날티나는 말투 등 디테일한 설정을 더해 전작과는 다른 결의 서스펜스를 예고한다.
'골드랜드'는 오는 29일 1~2회 공개를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2개씩 총 10개의 에피소드로 전 세계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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