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25일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100일째 시신을 찾지 못한 양평 두물머리 유기 사건의 비밀을 추적한다.
지난 1월 21일, 배달 기사 이준우 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동료들은 평소 준우 씨와 동거하던 성 씨의 폭행을 의심했으나, 성 씨는 준우 씨가 도박하러 간 것 같다며 범행을 부인했다. 그러나 1월 14일 밤, 아파트 CCTV에 사망한 것으로 보이는 준우 씨를 성 씨가 끌고 가는 장면이 포착되면서 성 씨는 긴급 체포됐다.
!['그것이 알고싶다' 보도 사진 [사진=SBS]](https://image.inews24.com/v1/076b1add6c42cd.jpg)
성 씨는 주유비 문제로 다투다 우발적으로 살해했으며, 양평 두물머리 인근 용담대교에 시신을 유기했다고 자백했다. 하지만 대대적인 수색에도 100일째 시신은 발견되지 않고 있다. 유가족은 성 씨의 진술을 의심하고 있으며, 시신 없는 살인 사건은 미궁에 빠진 상태다.
제작진에게 성 씨로부터 실제 유기 지점을 들었다는 제보가 도착했다. 제보자는 "양평은 맞지만 두물머리가 아닌 곳에 묻었으며, 도구를 사용한 것이 밝혀질까 봐 허위 진술을 했다고 들었다"라고 주장했다. 공범의 존재까지 암시한 제보자의 주장은 사실일지, 성 씨가 감추고 있는 진실은 25일 밤 11시 10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그것이 알고 싶다'는 1992년 첫 방송을 시작한 SBS의 대표적인 탐사 보도 프로그램으로, 사회, 종교, 미제 사건 등 다양한 분야의 이면을 심층적으로 추적해왔다. 공적 이슈를 수면 위로 끌어올려 실제 수사 재개나 법 개정을 이끌어내는 등 사회적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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