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세종수목원, 국립한국자생식물원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진입광장 [사진=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https://image.inews24.com/v1/d6a5562f39428b.jpg)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는 5월 1일부터 5일까지 봄 축제 '백두가봄'이 열린다. 이번 축제는 '수목원에 봄이 왔다'는 환영의 메시지를 담아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방문객들은 '오늘의 백두람쥐 찾기', '호랑이 퀴즈대회' 등 미션형 체험과 화분 만들기, 캐릭터 키링 제작 등을 즐길 수 있으며, 축제 기간 수목원은 무료로 개방된다.
국립세종수목원은 야간개장 프로그램 '우리 함께야(夜)'를 통해 낮과는 다른 '밤의 정원'을 선사한다. 5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밤 9시 30분까지 운영되며, 특히 한국전통정원에서는 무료 한복 대여와 감성등 대여 서비스가 제공되어 야간 산책의 묘미를 더한다. 매주 토요일 저녁에는 문화공연과 플리마켓도 열릴 예정이다.
국립한국자생식물원에서는 5월 15일부터 25일까지 우리나라 특산식물을 주제로 한 '꽃 주간' 행사를 운영한다. 압화 전시, 꽃 액자 만들기, 곤충표본 전시 등 식물의 가치를 배우는 해설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아울러 국립정원문화원에서는 분재의 현대적 가치를 재해석한 '분재 보는 사이' 교차전시가 6월 8일까지 이어진다.
특히 5월 30일 '시드볼트의 날'을 기념한 특별 캠프가 눈길을 끈다. 평소 국가 보안시설로 출입이 제한되었던 시드볼트를 1년에 단 한 번 견학할 수 있는 '시드볼트 탐험대' 가족캠프가 5월 26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어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생생하게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심상택 이사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 함께 자연 속에서 머무르고 배우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아이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생명의 가치를 체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