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이순희 강북구청장이 북한산을 찾은 이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자연과 함께 희망을 찾길 기원했다.
25일 서울 강북구 우이동 북한산국립공원 만남의 광장에서 '산악인 오은선 대장과 함께하는 제13회 희망찾기 등산·트레킹 교실'이 열렸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이 25일 서울 강북구 우이동 만남의 광장에서 열린 산악인 오은선 대장과 함께하는 '제13회 희망찾기 등산·트레킹 교실' 개막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27b5090566eaa6.jpg)
이날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환영사에서 매년 두 차례씩 잊지 않고 강북구를 방문하는 트레킹교실 회원들에게 "강북구와 함께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지금까지 손가락에 생채기 한번 안나고 안전하게 등반을 했다. 회원분들이 질서를 지켜주신 것도 있지만 스태프들이 열심히 케어를 해주셔서 그런 것 같다.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감사 인사를 건넸다.
이어 오은선 대장과의 만남에 반가움을 표하며 "지금 이 시기의 북한산이 제일 예쁘다. 색깔이 다르다. 연두빛으로 변해가는 걸 볼 수 있다. 이렇게 멋진 날 와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아름다운 북한산의 경치를 만날 수 있음에 기쁜 마음을 전했다.
강북구는 최근 등산객들을 위한 편의 시설 정비에 힘을 쏟고 있다. 이 구청장은 "강북구에는 북한산에 오르기 좋은 코스가 많다. 이번에 만남의 광장을 아름답게 단장했다"라며 "더 많은 분들이 행사를 할 수 있는 공간도 늘렸다. 많이 좋아해주신다"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이 구청장은 단순한 산행을 넘어 환경을 생각하는 행사의 의미를 되짚었다. 그는 "트레킹과 더불어 플로깅(Plogging)을 실천하며 자연 속에서 희망을 찾는 여러분이야말로 사람과 자연을 이어주는 귀한 분들"이라며 "북한산에 오르면서 자연의 깨끗함을 보고 간다면 좋을 것 같다. 완주를 통한 기부 활동 등 서로서로 행복을 나누는 멋진 날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이 25일 서울 강북구 우이동 만남의 광장에서 열린 산악인 오은선 대장과 함께하는 '제13회 희망찾기 등산·트레킹 교실' 개막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ce69407423ce1c.jpg)
이번 '제13회 희망찾기 등산·트레킹 교실'은 2022년, 2025년 봄에 이어 '북한산 진달래 능선'을 다시 코스로 지정했다. 봄의 전령인 진달래와 벚꽃이 흐드러지게 핀 꽃길로, 북한산의 비경을 한눈에 들여다볼 수 있는 최적의 코스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진달래능선-소귀천계곡 트레킹을 완주하면 불우이웃돕기 성금이 적립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완주자 1인당 일정 금액을 적립해 소외된 이웃돕기에 기부하는 '희망 동행'이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사진=정소희 기자(ss0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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