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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욱x신예은 유쾌한 대본리딩⋯'닥터 섬보이', 6월 1일 첫 방송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이재욱, 신예은 주연의 '닥터 섬보이'가 6월 1일 첫 방송 되는 가운데 대본리딩을 공개했다.

ENA 새 월화드라마 '닥터 섬보이'(연출 이명우, 극본 김지수, 원작 카카오페이지 '존버닥터' 작가 김태풍)는 모두가 기피하는 악명 높은 섬 '편동도'에 입도한 공중보건의사 도지의(이재욱 분)와 비밀 많은 간호사 육하리(신예은 분)가 그리는 메디컬 휴먼 로맨스다. 이재욱과 신예은을 비롯해 홍민기, 이수경, 김윤우 등이 출연한다.

'닥터 섬보이' 대본리딩 [사진=KT스튜디오지니]
'닥터 섬보이' 대본리딩 [사진=KT스튜디오지니]

대본 리딩 현장에서 이재욱은 모두가 기피하는 '편동도'로 발령받은 불운(?)의 공중보건의사 '도지의' 역으로 변신했다. 도지의는 바다에 대한 트라우마로 섬을 기피하지만, 뜻하지 않게 '섬보이'가 된 인물이다. 도무지 벗어날 수도, 적응할 수도 없을 것 같던 섬에서 자꾸만 경계를 허무는 육하리를 만나며 일생일대의 변화를 맞는다. 이재욱은 경계심 가득한 고립된 내면부터 성장과 변화까지 도지의의 매력을 세밀한 감정선으로 풀어내 몰입도를 더했다.

신예은은 상냥한 오지랖을 가진 대학병원 출신 간호사 '육하리' 역을 맡았다. 육하리는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지나치지 못하는 성격의 소유자지만, 남모르는 비밀을 품고 편동도로 돌아온다. 돌아온 편동도에서 어딘지 모르게 위태로운 도지의와 얽히며 인생의 딜레마를 마주하게 된다. 신예은은 순수하고 솔직한 육하리의 매력부터 내면의 복잡다단한 감정을 입체적으로 풀어냈다.

또 홍민기는 엘리트 공중보건의사 '현치연'으로 변신했다. 과묵하고 냉정해 인간미라고는 없는 그이지만, '육하리' 앞에서는 꿈틀거리는 감정이 새어 나온다. 편동도 토박이 간호사 '엄정선' 역은 이수경이 맡아 활력을 더했다. 당당하고 쿨해보이지만, 사실은 도시에 대한 질투와 동경을 숨긴 인물이다. 김윤우는 철부지 한의과 공중보건의사 '용주천'으로 활약했다.

'닥터 섬보이'는 '허수아비' 후속으로 오는 6월 1일 밤 10시 ENA에서 첫 방송된다. KT 지니 TV와 디즈니 플러스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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