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아침마당'에 출연한 양희나가 가족에 대한 사랑을 전했다.
29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에는 2승에 도전하는 고강민과 최하늘, 양희나, 양지호, 김시원이 출연했다. 하루는 특별 게스트로 나섰다.
![양희나가 '아침마당'에서 자신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https://image.inews24.com/v1/d8c934ebf6027c.jpg)
이날 양희나는 "저는 1년 간 노래를 할 수 없었다. 엄마는 파킨슨병에 걸렸다. 균형을 잡지 못하고 넘어져서 얼굴을 다치고 이도 깨졌다"라며 "치매도 심해져서 고향으로 갔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아버지는 방광암에 걸려 투병중이다. 남동생도 지적장애가 있다. 부모님이 동생을 케어했는데 아프시니 돌봐줄 수가 없다"라며 "엄마는 저에게 걱정말라고 하고 마지막 꿈을 펼치라고 했다. 엄마의 전재산인 10돈짜리 금목걸이를 주셨다. 서울살이 힘들 때 팔아쓰라고 했다"라고 전했다.
"펑펑 울며 서울에 와 가족 생각하며 죽을 힘 다해 노래를 불렀다"는 그는 "방광암에 걸린 아버지가 췌장암에 걸렸다. 3월 3일 수술을 했다"라며 "마음이 너무 아프다. 제가 가족의 희망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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