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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귀환 효과"…하이브, 1분기 매출액 6983억 '역대 최대 실적'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하이브가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6,983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한 수치로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다.

부문별로는 음반원·공연 등 직접 참여형 매출이 4,037억 원으로 전년 대비 25% 성장했다. 특히 음반원 매출은 2,715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99% 늘었다.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 '아리랑'은 발매 첫날 398만 장이 판매됐으며, 빌보드 200 차트에서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엔하이픈은 네 번째 더블 밀리언셀러를 달성했으며, 캣츠아이와 코르티스 등 신인 그룹의 누적 판매량도 각각 100만 장과 200만 장을 돌파했다.

하이브 로고 [사진=하이브]
하이브 로고 [사진=하이브]

MD·콘텐츠 등 간접 참여형 매출은 2,947억 원으로 전년 대비 66% 증가했다. 방탄소년단 투어 관련 상품 판매와 월드 투어 선예매 수요가 실적에 기여했다. 위버스의 1분기 월평균 활성 이용자 수(MAU)는 전 분기 대비 20% 성장한 1,337만 명으로 집계됐다.

1분기 조정 영업이익은 585억 원이며 영업이익률은 8.4%다. 조정 전 영업이익은 최대주주의 임직원 대상 주식 증여(2,550억 원)가 회계상 비용으로 처리되면서 적자를 기록했다. 하이브 측은 해당 항목이 현금 유출이 없는 일회성 비용이라고 설명했다.

2분기에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르세라핌, TWS, 아일릿, 코르티스의 신보 발매와 방탄소년단 월드투어 실적이 반영될 예정이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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