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영화 '살목지'가 260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역대 한국 공포 영화 3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아직도 굳건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살목지'는 곧 '곤지암'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살목지'는 지난 3일 하루 동안 12만 3717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263만 6102명이다.

신작 '슈퍼 마리오 갤럭시',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개봉에 3위로 내려가긴 했지만, 여전히 10만 명이 넘는 관객수를 유지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살목지'는 손익분기점 3배인 240만 명을 달성한 지 하루 만에 260만 명을 넘어서며 2002년 개봉작 '폰'(약 260만 추정)을 제치고 역대 한국 공포 영화 흥행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살목지라는 소재에 탄탄한 열연이 더해진 '살목지'는 체험형 공포와 과몰입을 일으키는 관계성으로 공포 영화의 새 역사를 쓰고 있는 상황. 특히나 역대 공포 영화 흥행 2위인 '곤지암'(268만)과는 5만 명 정도 차이가 나기 때문에 조만간 흥행 기록을 또 갈아치울 것으로 예상된다.
'살목지'는 '살목지' 로드뷰에 정체불명의 형체가 찍히고, 재촬영을 위해 저수지로 향한 촬영팀이 검고 깊은 물속의 무언가를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공포 영화다. 이상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김혜윤을 비롯해 이종원, 김준한, 김영성, 오동민, 윤재찬, 장다아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1위는 '슈퍼 마리오 갤럭시'로 18만 6519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 관객수는 68만 5988명이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는 14만 5094명을 모아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73만 6039명이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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