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백서라가 인생 첫 드라마로 귀한 언니 오빠들이 생겼다며 환하게 미소지었다.
2021년 아이돌 핫이슈 형신으로 데뷔했다. 이후 백서라로 개명하고 배우로 인생 2막을 열었다. 백서라는 첫 연기 도전작에서 주연까지 꿰찬, 임성한(피비)이 선택한 신데렐라다. 백서라가 연기한 모모는 극중 신주신(정이찬 분)과 하용중(안우연 분)의 사랑을 한몸에 받는 톱스타 역을 맡았다.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닥터신'에서 모모 역을 연기한 배우 백서라가 서울 영등포구 조이뉴스24에서 진행된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4ddec220006779.jpg)
지난달 29일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조이뉴스24 사옥에서 진행한 TV조선 '닥터신' 종영 인터뷰에서 백서라는 "경력으로 보나 나이로 보나 현장의 완전한 막내였다"며 "의지할 수 있는 선배, 언니 오빠들이 많아서 편하고 행복했다"고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닥터신'의 주연 5인방은 정이찬(신주신 역), 안우연(하용중 역), 주세빈(금바라 역), 천영민(김진주 역) 그리고 모모 역의 백서라. 이중 안우연은 현장의 '맏형'으로 활약하며 후배 배우들을 이끌었다.
백서라는 "초반 대본 리딩 작업을 4개월 가량했는데, 그때 전우애가 생겼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때론 새벽까지 연습하면서 많이 돈독해졌다"고 털어놨다.
특히 백서라는 자신과 비슷하게 아이돌 활동을 거친 주세빈에게 많이 의지하고 위안도 받았다고. 주세빈은 과거 타이니지 김명지로 활동했다.
한편, 백서라는 초등학생 4학년 때부터 춤을 췄다. 당시엔 투애니원을 좋아하는 평범한 학생이었다. 중학생 때 아이돌 연습생을 시작했고 스무살인 2021년 핫이슈로 데뷔했다. 메인 댄서로 활약했지만 팀은 1년 만에 해체됐다. 이후 연기 공부에 돌입, 어느덧 3년이 흘렀다.
백서라는 "자신있게 연기를 선보이려면 6~7년은 필요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3년 만에 감사하게 좋은 기회를 얻었다"라면서 "아이돌에 미련은 없었다.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었다"라고 연기자로 전향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백서라의 날렵한 몸 놀림은 드라마 마지막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육원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K팝 댄스 교습 장면을 통해 '아이돌' 백서라의 남다른 댄스 실력을 엿볼 수 있다. 드라마 OST에도 도전했다. 모모-용중의 러브라인 씬에 삽입된 '이름을 불러줘'가 그것이다.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닥터신'에서 모모 역을 연기한 배우 백서라가 서울 영등포구 조이뉴스24에서 진행된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9edb4f4c837a52.jpg)
백서라는 "실제 성격은 차분하고 무딘 편이다. 화를 내기 보다는 참는 게 익숙하다"면서도 "하지만 춤을 추면서 성격이 일부 외향적으로 변했다. 지금도 가끔 부모님께서 '어떻게 연예인이 됐는지 신기하다'고 이야기 하실 정도"라고 실제 성격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닥터신'으로 달라진 일상은 딱히 없어요. 다만 내 틀을 깨고 도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성장할 수 있는 순간이 된 것 같아요. 감정적으로도 다양한 폭을 표현할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앞으로 더 다양한 작품에서 시청자들과 만나고 싶습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사진=정소희 기자(ss0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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