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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人]① '나빌레라' 재윤x켄 "송강 보며 '눈호강'⋯나만의 채록 찾기"


웹툰 원작, 2021년 드라마로 흥행
17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창작가무극 '나빌레라' SF9 재윤과 빅스 켄(이재환)이 드라마 속 송강과 차별점을 전했다. 웹툰 원작의 '나빌레라'는 2021년 박인환, 송강 주연의 드라마로도 인기를 얻었다.

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진행된 서울예술단 창작가무극 '나빌레라' 인터뷰에서 채록 역을 맡은 이재환은 "드라마를 재밌게 봤다. (송강의) 피지컬과 매력을 따라갈 순 없다. 나만의 스타일을 찾으려 노력했다"고 차별점을 전했다.

창작가무극 '나빌레라' 김재환, 재윤 [사진=서울예술단 ]
창작가무극 '나빌레라' 김재환, 재윤 [사진=서울예술단 ]

SF9 재윤은 "웹툰을 챙겨보고 드라마는 유튜브 클립으로 찾아봤다"면서 "송강의 얼굴과 피지컬에 내가 '눈호강'을 했다. 나만의 채록, 뮤지컬 '나빌레라'의 채록을 제대로 만들어야겠다는 다짐을 하며 작품에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창작가무극 '나빌레라'는 동명의 다음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 2019년 초연, 2021년 재연에 이어 5년 만에 삼연을 선보인다. 삶의 후반부에 발레라는 꿈을 선택한 일흔여섯 덕출과, 재능을 지녔지만 현실의 무게와 불안 속에 흔들리는 스물셋 청년 채록의 만남에서 시작된다. 서로 다른 세대를 살아온 두 사람이 만나 관계를 쌓아가는 과정을 그린다.

극중 채록은 재능을 지녔지만 부상과 생활고, 불안 속에서 흔들리는 청춘이다. 덕출과 만남을 통해 시선과 태도가 달라지고 다시 무대 쪽으로 마음이 기울게 된다.

작품을 진두지휘하는 이지나 연출이 채록에게 요구한 건 '섹시함'이다. 이재환은 "특별한 포즈나 동작 없이도 표현되는 섹시함을 연기하려고 했다. 드라마 속 송강 역시 여심을 사로잡지 않았나"라면서 "발레의 우아함에 채록의 아픔을 더하고, 새로운 깨달음을 표정과 손끝으로 연기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창작가무극 '나빌레라' 김재환, 재윤 [사진=서울예술단 ]
창작가무극 '나빌레라' SF9 재윤 [사진=서울예술단 ]
창작가무극 '나빌레라' 김재환, 재윤 [사진=서울예술단 ]
창작가무극 '나빌레라' 빅스 켄(이재환) [사진=서울예술단 ]

재윤 역시 "사람 자체에서 나오는 섹시함이 뭘까 고민이 많았다. 채록의 걸음걸이부터 자세, 움직임 등 모든 걸 생각했다"고 '섹시한 20대 발레리노' 채록을 연기하기 위한 고민 과정을 전했다.

한편 '나빌레라'는 지난 2일 개막했다. 17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된다. 러닝타임 140분(인터미션 15분).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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