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아침마당' 아주대 심리학과 김경일 교수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부싸움 할때 지혜롭게 화내는 법'을 강연했다.
7일 오전 방송한 KBS 1TV '아침마당-목요특강 쌤의 한 수'는 '가화만사성' 특집으로 꾸며졌다. 아주대 심리학과 김경일 교수, 웹툰작가 엄유진, 양소영 변호사가 출연했다.
![아침마당 [사진=KBS ]](https://image.inews24.com/v1/86cb01e53a597c.jpg)
'심리멘토' 김경일 교수는 "결혼 28년차인데 여전히 부부싸움을 많이 한다. 평균을 내보니 연평균 40회, 열흘에 한번꼴로 부부싸움을 한다"면서 "하지만 싸움 보다 중요한 건 탈출속도, 탈출방법"이라고 밝혔다.
그는 "나의 관점으로 부부싸움을 해야 한다, 상대방의 관점에서 생각해야 한다"며 "'당신 말도 맞아' 한마디가 들어가면 싸움의 톤이 낮아진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싸우는 주제에만 집중하고, 과거 이야기는 하지 않는다"면서 "상대방이 감정이 폭발한, 소위 뚜껑 열리는 순간에는 거리를 둬야 한다. 보통 이런 경우엔 거친 표현, 욕설, 폭력이 나올 수 있다. 이럴 때는 도망을 가야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거친말, 욕설이 나오려는 순간엔 말을 천천히 하려고 노력한다" "상대방이 자신의 화내는 모습을 볼 수 있도록 거울을 등지고 싸운다" 등 다양한 팁을 전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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