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임지연이 경쟁력이다." '멋진 신세계' 한태섭 감독이 임지연의 능력치 120%를 뽑아낸 작품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7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에서 진행된 SBS 새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 제작발표회에서 한태섭 감독은 "대본에 '착한여자는 죽어서 천국에 가지만 나쁜여자는 죽어서 어디든 간다'는 글이 있다. 죽음 이후 인생 2회차를 얻은 '조선 악녀' 강단심이 새로운 사람과 관계를 맺는 무궁무진하고 예측불허가 강점"이라고 드라마의 차별점을 전했다.
![(왼쪽부터)김민석-허남준-임지연-장승조-이세희가 7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사옥에서 열린 SBS 새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7a14c839e1f64c.jpg)
![(왼쪽부터)김민석-허남준-임지연-장승조-이세희가 7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사옥에서 열린 SBS 새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2d07583fd44c4f.jpg)
이어 "죽음을 경험한 사람이 삶에 대한 또다른 시점을 갖게 된다. 이것이 드라마의 플롯이자 장르"라면서 "로맨스 코미디부터 사극 멜로, 액션까지 거의 배우가 해낼 수 있는 모든 걸 담아냈다. 120%를 소화해 낸 임지연이 곧 경쟁력"이라고 주연배우에 대한 강한 믿음을 전했다.
'멋진 신세계'(연출 한태섭 극본 강현주 제작 스튜디오S, 길픽쳐스)는 희대의 조선 악녀 영혼을 덧입고 '악질'이 된 무명배우 신서리(임지연 분)와 자본주의가 낳은 괴물이라 불리는 악질 재벌 차세계(허남준 분)의 일촉즉발 전쟁 같은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 임지연, 허남준, 장승조, 이세희, 김민석 등이 출연한다.
임지연은 천출에서 희빈의 자리까지 오른 희대의 악녀 강단심과 그 영혼이 빙의한 대한민국 무명배우 신서리 역을 연기한다.
임지연은 "SBS 금토드라마 명성을 활짝 빛내줄 작품"이라며 "솔직히 굉장히 자신있다. ('더 글로리' 속) 연진이 못지 않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능력치를 다 뽑아낸 느낌이에요. 신서리는 기존의 그 어떤 드라마에서도 본 적 없는 여자 캐릭터예요. 신서리를 사랑하는 만큼 잘 표현하고 싶어서 이 한몸을 바쳐 맘껏 표현했습니다. 그만큼 많은 사랑 받았으면 좋겠어요."
드라마의 주요 멜로 축은 임지연과 허남준의 '혐관케미'다. 악질 재벌과 '조선악녀'의 영혼을 가진 무명 배우가 어떤 시너지를 이끌어낼 지가 관전 포인트.
허남준은 "(임지연과) 호흡은 끝내줬다. 내가 살면서 본중에 손에 꼽을 만큼 성격이나 모든 게 좋았다"면서 "뒤로 갈수록 편해지고 자연스러워지는 걸 느꼈다. 케미에 있어서 만큼은 자신있다"고 밝혔다.
임지연은 "허남준 아닌 신세계는 상상이 안된다. 허남준이 신세계라 다행이라 생각했고, 많이 의지했다"며 "고된 현장을 지켜준 비타민이었다. 기특하고 고맙고, 헤어지는 게 아쉬웠다. 케미는 충분히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고 자부했다.
이 외에도 드라마에는 '또 다른 악의 탄생'을 예고한 차문도 역의 장승조, 서리와 뜻밖의 인연을 맺게 되는 취업준비생 백광남 역의 김민석, 그리고 서리의 둘도 없는 라이벌이자 톱스타인 윤지효 역의 이세희 등이 출연한다.
![(왼쪽부터)김민석-허남준-임지연-장승조-이세희가 7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사옥에서 열린 SBS 새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aabbe656c9fff7.jpg)
![(왼쪽부터)김민석-허남준-임지연-장승조-이세희가 7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사옥에서 열린 SBS 새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a263b4b11172d4.jpg)
이들은 드라마의 흥행을 자신하며 당당하게 시청률 공약도 내걸었다. "앞서 출연한 SBS 드라마 시청률을 모두 맞추고, 공약도 이행했다"고 자신감을 드러낸 김민석은 "최고 시청률은 18~19% 사이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허남준은 "최고시청률이 20%는 넘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이들은 시청률 20%가 넘을 시, 함께 경복궁을 찾아 시민들과 직접 대면할 예정이다. 임지연은 "한복을 입고 큰 이벤트를 준비하겠다"고 했고, 허남준과 장승조, 김민석, 이세희도 동참을 약속했다. 한 감독은 "회사와 상의해 시민분들에게 커피를 선물하겠다"고 공약했다.
한편, '신이랑 법률사무소'의 뒤를 이을 '멋진 신세계'는 8일 밤 9시50분 첫방송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사진=정소희 기자(ss0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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