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최수종이 9년 만에 연극무대로 돌아온다.
최수종이 출연하는 연극 '오이디푸스'가 7월 3일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개막한다. 서재형 연출과 한아름 작가가 다시 의기투합한 이번 공연은 고전 비극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강렬한 연극적 체험을 예고한다.
![연극 '오이디푸스' [사진=수컴퍼니 ]](https://image.inews24.com/v1/5a15142c331aff.jpg)
최수종은 2017년 '하늘로 가지 못한 선녀씨 이야기' 이후 약 9년 만에 연극 무대로 돌아온다. 오랜만에 무대에 복귀한 그가 테베의 왕 오이디푸스를 어떻게 그려낼지 관심이 쏠린다.
'오이디푸스' 역에는 배우 최수종과 양준모가 더블 캐스팅됐다. 특히 최수종은 약 9년 만에 연극 무대로 복귀해 기대를 모으며, 양준모는 폭발적인 에너지로 비극적 영웅의 내면을 그려낼 예정이다. '이오카스테' 역은 서영희와 임강희가 맡아 섬세한 감정선을 선보이며, 극의 중심을 잡는 '코러스장' 역에는 임병근과 이형훈이 이름을 올렸다.
한국 연극계의 거장 박정자와 남명렬의 합류도 눈에 띈다. 두 배우는 각각 '테레시아스'와 '코린토스 사자' 역을 맡아 작품의 무게감을 더한다. 이 외에도 강성진, 최수형 등이 가세해 빈틈없는 라인업을 구축했다.
제작사 수컴퍼니는 "고전의 깊이를 유지하면서도 관객에게 직관적으로 다가가는 무대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공연은 8월 23일까지 이어지며, 티켓 예매는 5월 20일부터 시작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