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걸그룹 에스파(aespa)가 지드래곤과 손잡고 'K팝 퀸'의 귀환을 알린다.
에스파는 11일 오후 6시 정규 2집 선공개곡 'WDA(Whole Different Animal)'을 발매한다.
![에스파 정규 2집 선공개곡 ‘WDA' 단체 이미지. [사진=SM엔터테인먼트]](https://image.inews24.com/v1/d4721fbd46917c.jpg)
'WDA (Whole Different Animal)'는 힙합 기반의 댄스곡으로, 한층 견고해진 에스파의 성장을 담은 가사를 통해 세계관의 새로운 챕터를 알린다. 앞서 지드래곤이 피처링과 본인 파트의 랩메이킹에 참여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
'WDA (Whole Different Animal)' 뮤직비디오에는 현실과 디지털의 경계가 점차 모호해져 더 이상 '진짜'를 증명하지 못하게 된 시대 속 에스파의 얼굴을 하고 있지만, 분명 에스파는 아닌 존재들이 등장한다. 이러한 혼돈과 충돌 속에서 마침내 스스로 균열(Complaexity)을 돌파하고 자신들의 존재를 다시 증명하는 에스파의 모습을 담아냈다.
![에스파 정규 2집 선공개곡 ‘WDA' 단체 이미지. [사진=SM엔터테인먼트]](https://image.inews24.com/v1/ab93db21aade98.jpg)
에스파는 데뷔 초부터 ae-aespa(아이 에스파)라는 가상 자아를 세계관의 핵심 축으로 삼아 현실의 자아와 디지털 자아가 공존하는 서사를 구축해 온 팀이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익숙한 이미지가 끝없이 복제되고 소비되는 시대의 불안한 감각을 담아낸 연출을 통해 원본과 복제, 현실과 가상의 경계가 흐려진 환경 속 '무엇이 진짜인가'라는 질문을 자연스럽게 마주하도록 기획했다.
에스파는 2020년 데뷔와 동시에 '메타버스 그룹'이라는 독보적인 정체성을 구축하며 큰 인기를 끈 4인조 걸그룹이다. 'Next Level'과 '슈퍼노바' 등을 히트시키며 가상 세계관을 대중적인 흥행으로 연결시켰다.
이번 앨범은 2024년 발매한 'Armageddon'(아마겟돈) 이후 약 2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 앨범이다. 에스파는 당시 멜론 최장기간 1위, 음원 차트 퍼펙트 올킬(PAK) 달성 등 주요 기록을 세운 데 이어, 각종 국내외 주요 시상식에서 대상 트로피를 싹쓸이했다. 지난해에는 'Dirty Work'(더티 워크)와 미니 6집 'Rich Man'(리치맨)을 통해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장했다.
한편, 에스파 정규 2집 'LEMONADE'는 오는 29일 오후 1시 전곡 음원 공개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