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모자무싸' 한선화가 섬세한 완급 조절과 솔직 매력으로 극적 재미를 끌어올리고 있다. 이에 한선화가 등장할 때마다 몰입도가 극대화된다.
지난 9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이하 '모자무싸')에서 장미란(한선화 분)은 자신에게 부정할 수 없는 날카로운 직언으 했던 변은아(고윤정 분)와 잔을 기울이며 자신을 착륙하게 하는 힘이 있다고 말했다.
![배우 한선화가 JTBC 드라마 '모자무싸'에서 열연하고 있다.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https://image.inews24.com/v1/bf7b685f50bbca.jpg)
이어 모두와 바다까지 가게 된 장미란은 황동만(구교환 분)을 좋아한다고 깜짝 고백했다. 하지만 황동만의 감정 워치엔 '난감'이 떴고, 장미란은 이를 꼬집으며 어이없어 했다. 이에 황동만은 변은아를 좋아한다고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다.
돌아가는 차에서도 '난감'에 대해 일장 연설을 하던 장미란은 박영수(전배수 분)가 곯아떨어지자 매서운 분노를 쏟아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선화가 맡은 장미란은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은 배우로, 자신을 정확하게 꿰뚫어보는 변은아와 독특한 매력의 감독 지망생 황동만에게 호감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변은아와는 특별한 관계로 얽혀있는 와중에 어디로 튈지 모르는 긴장감을 형성해 색다른 재미를 안겨준다.
여기에 더해 한선화는 자유분방해 보이지만, 인물의 내면적 상처와 고뇌, 갈등을 깊이 있으면서도 섬세하게 표현하고 있다. 자신만의 색채와 뚜렷한 연기로 캐릭터에 숨을 불어넣고 있는 한선화가 앞으로 그려낼 활약에 기대가 커진다.
한선화는 '모자무싸'에 이어 오는 13일 개봉되는 영화 '교생실습'으로 관객을 만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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