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최준희가 결혼을 앞두고 엄마이자 배우 故 최진실의 생전 영상을 공개했다.
11일 최준희는 자신의 SNS에 자신의 돌잔치 영상을 게재했다. 이어 "할머니가 여태 간직하고 계시던 제 돌잔치 비디오를 드디어 복구해봤어요"라는 글을 달았다.
![故 최진실 [사진=최준희 SNS]](https://image.inews24.com/v1/7e5d71aeac49d3.jpg)
이어 "근데 타이밍이 참 이상하죠 영상 속 엄마가 오늘 와주신 분들 나중에 우리 수민이 시집갈 때 꼭 다시 초대할 거니까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라고 웃으면서 말씀하시는데 정말 그 자리에 계셨던 분들이 이제 제 결혼식을 기다리고 계신다는 게 너무 신기하고 뭉클하더라구요. 근데 또 한편으로는 그 모든 자리에 엄마, 아빠만 없다는 사실이 제일 슬프기도 했어요 ㅎㅎ 결혼 준비할수록 괜히 더 여러 감정들이 새록새록 올라오는 것 같아요!"라고 결혼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故 최진실 [사진=최준희 SNS]](https://image.inews24.com/v1/0cc7387e983ca8.jpg)
또 "사실 준비하면서 정말 많은 일들도 있었고 루머나 찌라시 같은 이야기들도 참 많았어서 모든 가족들이 힘든 시간속에서 결혼 준비를 했었는데 저는 그냥 이 영상 하나로 다 충분하다고 생각했어요. 제가 어떤 사랑 속에서 자랐는지 어떤 마음들로 지금까지 살아왔는지 다 담겨있는 것 같아서요. 이제 진짜 얼마 안 남아서 설레기도 하고 긴장도 되고 괜히 울컥하기도 하고 그러네요 너무 떨려요. 그리고 tmi 하나 말하자면…제 원래 이름 조수민이었던 거 아셨나요? ㅎㅎ 준희가 훨씬 잘 어울리죠?"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준희는 오는 16일 11세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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