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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R&B 그룹, 3-4인조에서 이제는 '듀오'


 

3인조 여성그룹 씨야, 4인조 여성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에 이어 이번엔 여성 R&B 듀오가 출범했다.

21세의 보컬 김가희와 17세 허솔지로 이루어진 여성 듀오 투앤비(2NB)가 바로 그들이다. 김가희의 감미롭고 애절한 목소리와 허솔지의 폭발적인 가창력이 잘 어우러져 "신인이라고는 믿기지 않는다"는 입소문을 타고 있다. 타이틀곡의 제목은 '한번만'이다.

데뷔 음반 '첫번째 향기'의 프로듀서는 버즈의 '사랑은 가슴이 시킨다', 한경일의 '슬픈 초대장' 등을 만든 작곡가 이상준씨가 맡았다. 동방신기의 '마이 리틀 프린세스', 장나라의 '나도 여자랍니다'를 작사한 신예 작사가 배화영씨가 감각적인 가사를 썼다.

또 강수호, 신현권, 샘리, 신상우, 박용준 등 국내 정상급 연주자들 역시 음반의 완성도에 한 몫 했다.

투앤비의 소속사 프라이 엔터테인먼트는 "R&B 그룹이지만 기교를 절제하고 멜로디에 가장 적합한 보컬을 모색하려 했다"며 "사랑의 과정을 한편의 영화처럼 담은 앨범"이라고 자신했다.

투앤비의 앨범은 이달 말 출시되며 이에 앞서 24일 각 온라인 음악전문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한번만'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탤런트 신애>

조이뉴스24 /배영은 기자 youngeu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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