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TBC 월드컵 해설위원 박지성이 후배 축구 선수 손흥민에게 격려를 전했다.
21일 오전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JTBC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중계진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캐스터 배성재 이광용 정용검, 해설위원 박지성 김환 이주헌, 곽준석 JTBC 방송중계단장이 참석했다.
![해설위원 박지성이 21일 오전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JTBC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중계진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JTBC]](https://image.inews24.com/v1/63cd338845dcb5.jpg)
이날 박지성은 후배 손흥민을 위한 조언을 해달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손흥민은 나보다 월드컵 경험이 많은 선수가 될 것이고 주장으로서도 두 번째 월드컵을 맞이한다. 내 조언이 필요한 선수가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박지성은 "마지막이 될 지도 모르는 월드컵 후회 없이 본인이 하고 싶은 것 하면서 가장 좋은 결과를 갖고 돌아오길 바란다. 이번 월드컵에서 골을 기록할 거라 많은 이들이 믿는 만큼 그 기대에 맞는 활약을 할 것이라 생각한다. 이번에도 한국 선수로서 가장 많은 골을 기록하는 선수가 되길 바란다. 부상 없이 가장 행복하고 즐거운 월드컵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또 이번 월드컵 예상 결과를 물어보는 질문에도 솔직히 답했다. 박지성은 "우리 선수들의 능력치를 봤을 때는 상당히 높은 레벨의 선수로 구성된 건 당연하다. 선수 구성만으로는 가장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생각한다. 남은 기간 짧지만 어떤 모습을 어떻게 발전시키냐에 따라 조별리그 결과 결정될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지성은 "조3위도 32강 진출하는 길이 열렸기 때문에 높은 가능성으로 조별리그 통과할 거라는 믿음이 있다. 조별리그에서 1승1무1패 이상 거둬야 할 것이라 생각한다. 팀으로서 어떻게 준비하냐에 따라 2승 1무, 2승 1패 등 높은 승점을 쌓을 가능성도 있다. 조2위 이상을 한다면 16강도 충분히 가능하다 생각한다. 조별리그를 통해 얼마나 상승세를 타느냐, 모두가 역대 최고 성적도 가능한 팀이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은 내달 11일부터 7월 19일까지 열린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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