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골든'이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A) '올해의 노래'를 수상하며 또 한 번 K팝 대중가요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25일 오후 8시(현지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2026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2026'(2026 American Music Awards, 이하 AMA 2026)이 열렸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골든'을 부른 가수 이재가 25일 오후 8시(현지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2026' 레드카펫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57e5bca0517455.jpg)
이날 '골든'은 테일러 스위프트의 '더 페이트 오브 오펠리어', 알레스 워런의 '오디너리' 등 9개의 경쟁곡을 누르고 AMA '올해의 노래'를 수상했다.
'골든'을 부른 이재와 레이 아미는 트로피를 받은 뒤 "혼문을 제대로 닫았다"며 '케이팝 데몬 헌터스' 팀을 향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렇듯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글로벌 흥행 돌풍과 함께, OST '골든' 역시 전무후무한 전 세계적 성과를 거두며 K팝 사상 최초의 대기록들을 갈아치우고 있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K팝 그룹 헌트릭스(루미, 미나, 조이)가 음악을 통해 악마의 침공을 막는 비밀 임무를 수행한다는 설정의 애니메이션 영화다. 약 3억2500만 회 이상 시청을 기록하며 '오징어게임' 시즌1을 넘어 넷플릭스 역사상 가장 많이 본 영화에 이름을 올렸다.
'골든'은 제68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베스트 송 리튼 포 비주얼 미디어' 부문을 차지하며 K팝 최초의 그래미 트로피를 거머쥐었으며, 제83회 골든글로브 주제가상,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드 주제가상을 연이어 석권했다.
이어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오스카)에서도 최우수 주제가상을 최종 수상한 데 이어 AMA '올해의 노래'까지 수상하는 등 글로벌 시상식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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