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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 지브리, 첫 한국 공연서 선한 영향력 "다문화·소외계층 초청"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스튜디오 지브리 오리지널 싱어즈 공연팀이 공익 후원에 나선다.

주식회사 코크스는 26일 "오는 6월 6일 개최되는 'The Music of STUDIO GHIBLI Original Singers Symphony'에 다문화 및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공연 초청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초청은 다문화가정 및 사회 소외계층에게 공연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튜디오 지브리 작품들이 생태주의와 인류애를 강조해온 만큼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자 하는 취지다.

지브리 메인 포스터 [사진=코크스]
지브리 메인 포스터 [사진=코크스]

이번 공연은 스튜디오 지브리 명작들의 주요 장면을 장식한 OST를 오리지널 싱어가 직접 재현해 부르는 콘서트다. 4명의 오리지널 싱어와 1명의 배우가 내한해 펼치는 최초의 공연으로 도쿄 아시아 오케스트라가 합류해 사운드를 선사한다. 공연에 출연하는 오리지널 싱어즈 측은 "이번 공연을 통해 많은 이들이 이웃에 대한 따뜻함과 사랑을 다시 한번 깨닫고 보다 따뜻한 사회로 나아가는 첫발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스튜디오 지브리는 미야자키 하야오와 다카하타 이사오 등이 이끌어온 일본의 대표적인 애니메이션 제작사다. 1985년 설립 이후 '이웃집 토토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 세계적인 흥행작들을 배출했다. 특유의 서정적인 작화와 깊이 있는 세계관, 그리고 음악감독 히사이시 조 등이 참여한 완성도 높은 OST로 글로벌 음악 시장 및 문화계 전반에 걸쳐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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