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가수 이준이 화폐 가치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27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이준이 출연했다.
이날 이준은 '화폐가치' 논란에 대해 해명하며 "당시 단독 MC를 맡은 게 처음이었다. 초창기라 그 상황에서 뭐라도 얘기해야 되겠다 싶어서 '그렇게 힘들게 일하면 한달에 천만원은 받아야 되는 거 아니냐'는 의도로 말한 건데 논란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준은 "딘딘이 변화구를 던질 줄 몰랐다"며 "그 뒤로 똥멍청이가 됐다"고 말했다.

이준은 "근데 내가 할말이 없는 게, 당시 제작진이 문제 될 것 같다고 그 멘트를 편집하자고 했는데, 내 생각에는 그 상황이 재밌는 것 같아서, 내가 어그로라도 끌어서 프로가 살면 좋으니까 그냥 내보내라고 했다. 근데 이후에 댓글 보니 욕 밖에 없더라"라고 말했다.
또 이준은 "그 뒤로 일년동안 잠을 못 잤다. 잊을만하면 그 멘트가 소환된다"며 "딘딘은 사과하며 며칠동안 매일 세번씩 전화해 '괜찮냐'고 물었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준은 지난해 공개된 유튜브 채널 '워크맨'에서 카페 점장에게 "월 1000만 원은 벌지 않냐"라고 물었고, 딘딘은 "연예인들이 이게 문제다. 화폐 가치에 대한 개념이 없다"고 말해 논란이 된 바 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