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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신세계' 허남준, 알고 보면 더 설레는 슈트 비하인드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SBS '멋진 신세계' 허남준의 슈트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SBS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는 조선 악녀 영혼이 씌어 '악질' 해진 무명배우 신서리와 재벌 차세계의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다. 악질 재벌 차세계 역의 허남준이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는 가운데, 허남준의 슈트 스타일링이 화제다.

'멋진 신세계' 스틸컷 갈무리 [사진=SBS]
'멋진 신세계' 스틸컷 갈무리 [사진=SBS]

허남준은 극중 냉철한 재벌답게 싱글 슈트, 쓰리피스 슈트, 더블 브레스트 슈트 등 다양한 맞춤 슈트로 차세계 캐릭터를 완성했다. 극 초반에는 올블랙, 네이비, 딥버건디 등 톤 다운된 컬러의 슈트를 착용했고, 신서리(임지연 분)를 향한 감정이 싹트기 시작하자 스타일링에도 변주를 줬다.

허남준 스타일리스트 심윤정 실장은 "차세계의 슈트뿐만 아니라 셔츠, 타이까지 톤을 맞춰 제작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극 초반에는 피크드 라펠에 타이까지 갖춘 포멀한 스타일링으로 냉철함을 극대화했다. 반면 로맨스가 진행되면서 서리로 인해 서서히 변화하는 세계의 내면을 표현하기 위해 캐주얼한 노치드 라펠, 노 타이, 밝은 색상의 셔츠를 매치했다"라고 전했다.

5회 '전투 슈트 맞춤씬'에 대해 심윤정 실장은 "그동안의 슈트와 같은 듯 다른 디테일이 있어야 전투복으로서의 파워를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 쓰리피스 슈트와 타이핀까지 각 잡힌 스타일링을 연출했다"라며 "세계의 남성미를 강조하기 위해 실크 셔츠로 스타일링에 변주를 줬다"라고 덧붙였다.

드라마 '멋진 신세계'는 2026년 상반기 방영 중인 SBS 금토드라마로, 임지연과 허남준이 주연을 맡아 연기 호흡을 맞추고 있다. 독특한 빙의 설정과 감각적인 연출, 주연 배우들의 탄탄한 케미스트리를 바탕으로 시청률 상승세를 타고 있으며,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OTT 플랫폼인 넷플릭스에서도 아시아 및 유럽 주요 국가 TOP10에 진입하는 등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SBS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는 매주 금, 토 밤 9시 50분 방송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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