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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구치 켄타로 "韓 인기 이유 정말 모르겠다, 놀랍고 어리둥절"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일본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가 한국 인기에 대해 그 이유를 정말 모르겠다고 말하며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사카구치 켄타로는 29일 오후 서울 코엑스메가박스에서 진행된 영화 '파이널 피스' 내한 기자간담회에서 "작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알게 됐는데, 부산에 맛있는 낙곱새 집이 있다. 그게 기억에 남는다"라고 말하곤 웃었다.

일본배우 사카구치 켄타로가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파이널 피스' 기자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일본배우 사카구치 켄타로가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파이널 피스' 기자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아어 "영화는 인종과 직업 등을 초월한다. 저는 일본어로 일본 환경에서 연기하지만, 영화는 무슨 장르든 느끼는 감정을 엮어내는 공통점이 있다. 감정 이입을 하고 보여줄 수 있어 감사함을 느낀다"라고 전했다.

또 "부산영화제에서 반짝인다는 느낌을 받았다. 본인의 작품믈 선보이는 자리다. OTT나 해외에서의 무대인사 등 국적의 벽이 낮아지고 있는 느낌이 든다"라며 "로맨스와 미스터리 등 장르를 초월한 여러 작품에 출연해서 여러분들께 선보일 수 있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내비쳤다.

그는 한국팬들에게 사랑 받는 인기 이유를 묻자 "좋아해주는 이유를 모르겠다"라고 말하며 크게 웃었다. "감사한 기분이지만, 도저히 왜 그런지 모르겠다"라고 거듭 말한 그는 "놀랍고 어리둥절하다"라며 "작품에 대한 감상도 감사하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파이널 피스'는 고가의 장기말과 함께 신원불명의 사체가 발견되고 용의자가 된 천재 장기 기사 '케이스케'(사카구치 켄타로)와 사라진 도박꾼 '토묘'(와타나베 켄) 사이에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서스펜스 드라마로, 지난 27일 국내 개봉됐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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