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트리플에스가 소녀들을 향한 연대와 지지, 응원을 보내는 '베이비 플라워'로 화려하게 피어났다.
1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우리WON뱅킹홀에서 그룹 트리플에스 신보 ASSEMBLE26 'LOVE & POP' 파트 1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걸그룹 트리플에스가 1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ASSEMBLE26 'LOVE & POP' 파트 1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https://image.inews24.com/v1/3f11bef7419726.jpg)
이날 트리플에스 니엔은 생일 하루 전인 6월 1일 컴백하게 됐다 밝히며 "생일에 컴백하는게 내 소원이었다. 그 소원이 이뤄져서 행복하다. 이번 앨범을 통해 성장한 트리플에스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인사를 건넸다.
ASSEMBLE26 'LOVE & POP' 파트 1은 새로운 완전체 프로젝트의 시작으로, 트리플에스는 이번 파트 1을 시작으로 총 3차례의 완전체 앨범을 통해 자신들만의 유니크한 서사를 완성한다. ASSEMBLE26 'LOVE & POP' 파트 1은 자신의 가능성을 아직 발견하지 못한 채, 믿지 못한 채 살아가고 있는 작은 존재들을 위한 찬가다. '작은 s'라고 명명한 이들에게 내미는 트리플에스의 공감과 위로, 연대와 응원의 손길이기도 하다.
곽연지는 "하반기, 내년 1월로 세 개의 챕터가 이어진다"고 말했고 윤서연은 "가능성을 발견하지 못한 소녀들을 '작은 S'라 부른다. 그들에게 용기를 전하고자 준비한 앨범이다"고 설명했다.
이번 활동 새 리더 지연은 "우리도 작은 S였던 시절이 있었기에 더 앨범에 신경을 썼다. 좀 더 애정을 갖고 준비했다"고 밝혔다.
![걸그룹 트리플에스가 1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ASSEMBLE26 'LOVE & POP' 파트 1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https://image.inews24.com/v1/f4cea70229a8d7.jpg)
![걸그룹 트리플에스가 1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ASSEMBLE26 'LOVE & POP' 파트 1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https://image.inews24.com/v1/4654087af9a080.jpg)
트리플에스 타이틀곡 'Baby Flower'는 어린 성장통을 겪고 있는 소녀들에게 "너만 그런 게 아니라, 우리도 다 똑같으니까 이제 꽃처럼 피어나자"는 이야기를 담은 노래다. 동시대를 살고 있는 소녀들의 생각, 고민, 태도 등을 담고 응원을 전한다.
서다현은 "어린 성장통을 겪는 소녀들에게 같이 꽃처럼 피어나자는 얘기를 전하는 노래"라고 말했고, 니엔은 "뮤직비디오도 해외 촬영 진행했다. 대만 서울 일본 중국 등지에서 촬영을 했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트리플에스 박소현은 이번 신보 수록곡 '슬릭'에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박소현은 "트리플에스는 각자의 개성이 참 다양하다. 개인 매력을 숨김 없이 보여드리고 싶었다. 단점까지 다 보여드리면서 '그게 나다'라는 당당한 아우라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트리플에스는 완전체로 발표하는 노래마다 '라라라'라는 가사를 넣어 그룹의 정체성을 확고히 다지고 있다. 김유연은 "이번 '라라라'는 제일 밝은 '라라라'가 아닐까 싶다. '라라라'가 되게 쉬운 가사이지 않나.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을 하고 싶다는 뜻을 담았다"고 말했다.
이어 윤서연은 "'라라라'를 포함한 우리의 음악을 통해 24명이 함께 했을 때 전달할 수 있는 진정성을 담고자 한다. K팝 시장에서 우리의 진정성과 메시지가 무겁게 들릴 수 있는데, 그럼에도 24명 소녀들의 간절함과 진정성이 많은 대중에게 닿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답했다.
![걸그룹 트리플에스가 1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ASSEMBLE26 'LOVE & POP' 파트 1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https://image.inews24.com/v1/b4361178fb4454.jpg)
트리플에스는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활동을 준비했다고. 서아는 "매 활동마다 간절하지만 특히 이번 콘셉트는 트리플에스가 보여준 콘셉트와는 다른 점이 있다. 그래서 많은 걱정과 설렘이 있었다. 그래서 비장하고 간절하게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소현은 "매 활동이 간절하고 소중하지만 이번에는 '걸스 네버 다이'처럼 팬들의 마음을 울릴 노래가 나와야 우리 이름을 각인시키면서 활동할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 팬들의 픽이 아닌 회사의 픽이 곡으로 발매됐다. 이번 노래가 잘 돼야 팬들이 우릴 믿어줄 거라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회사 픽' 타이틀곡 선정 과정에 대한 질문도 이어졌다. 윤서연은 "트리플에스가 하는 음악과 달라서 '새로운 시작을 하는 곡이겠다' 생각하며 곡을 받아들였다"고 말했다.
![걸그룹 트리플에스가 1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ASSEMBLE26 'LOVE & POP' 파트 1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https://image.inews24.com/v1/42a073a19148fe.jpg)
24명 완전체 무대만이 가질 수 있는 장점에 대해 윤서연은 "감동인 것 같다. 24명이 함께 했을 때 힘들 수도 있는데, 팬들 앞에서 보여드리면 더 뿌듯하고 성취감이 있다. 그런 뜻에서 좋은 것 같다"고 말했고, 곽연지는 "24명이 하면 무엇을 하든 재밌다. 24명의 생각과 말과 의견이 다르기 때문에 다채롭게 많은 감정과 재미를 느끼게 된다. 어려운 점은 헤어숍 시간이 길게 걸린다는 것이다. 이르게 가게 돼서 그 부분이 가장 어렵다"고 털어놨다.
이번 노래 고음 구간이 많은 점과 관련, 서다현은 "고음역대 곡이다. 지난 활동곡은 중음역대에서 고음으로 갔다면 이번에는 같이 멋있게 피어나자는 포부를 담아서 격정적이고 벅차오르는 감정을 전달하기 위해 고음이 많았다. '레전드'였다. 처음에는 걱정이 됐지만 연습실에서 뛰며 연습했고, 운동장처럼 연습실을 뛰고 돌며 무대를 소화했다"고 말했다.
이지우는 "메인보컬 포지션이지만 가장 높은 고음 파트를 받아서 걱정과 고민이 많았다. 서다현이 정말 많이 도와줘서 녹음도 다 무사히 마쳤다. 라이브도 부족함 없이 보여드리고 싶어서 늘 끊임 없이 연습했다. 정말 열심히 준비한 만큼 대중들이 우리 노래를 많이 들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소녀들을 향한 연대와 위로의 노래를 부르는 트리플에스. 과연 트리플에스는 위로가 필요한 순간이 없었을까. 서다현은 "최근에 갈피를 못 잡고 정체돼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나 자신에게 실망을 많이 하고 스스로를 갉아먹었던 시기가 있었다. 그 때 '베이비플라워' 데모곡을 받았다. 가사를 보니까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더라. 멜로디와 가사를 보며 '아직 살아갈 만하구나' 생각했다. '얼어붙어도 난 피어나리라'라는 가사를 다시 일어나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정하연은 "내가 부른 노래 중 역대급으로 높은 노래였다. 라이브가 힘들것 같았는데 서다현 도움으로 말했다"고 말했고, 리더 지연은 "24명 중 마지막으로 데뷔해서 경력으로는 햇수가 제일 적은데, 많은 분들이 나를 믿고 리더로 뽑아줬다. 개인 성격으로는 부담을 많이 느끼는 편이라 스스로를 갉아먹고 힘들어했다. 하지만 23명의 멤버들이 함께 있고 응원하고 위로해줘서 이번 앨범 잘 준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이루고 싶은 성과에 대해 공유빈은 "제일 좋은 성과는 음악방송 1위다. 모든 음악방송에서 1위 하고 연말 무대 많이 나가고 싶다. 연말 무대에서 상도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트리플에스 ASSEMBLE26 'LOVE & POP' 파트 1은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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