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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남의집 귀한가족' 신혼부터 황혼부부까지⋯韓 인생 모두 담았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남의 집 귀한 가족'이 독립을 준비 중인 딸부터, 신혼부부, 티격태격 권태기 부부, 각집살이 황혼라이프까지 다양한 인생의 모습을 담았다. 특히 암투병 이후 방송을 중단했던 개그우먼 박미선이 남편 이봉원과 동반 출연해 눈길을 끈다.

'남의 집 귀한 가족'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고준희, 박미선, 이봉원, 신지, 전민기 [사진=MBN ]
'남의 집 귀한 가족'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고준희, 박미선, 이봉원, 신지, 전민기 [사진=MBN ]

2일 오전 진행된 MBN 새 가족 관찰 리얼리티 '남의 집 귀한 가족'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박미선은 "암투병 이전과 비교하면 체력은 70% 정도"라면서도 "야외에선 남편(이봉원)이 끌어주고, 스튜디오에서는 이수근이 잘 해줄거라는 믿음으로 참여했다"고 프로그램에 합류를 결정한 이유를 밝혔다.

'남의 집 귀한 가족'은 '남의 집 같지만 결국 우리 이야기'라는 메시지 아래, 서로 다른 가족들의 진솔한 일상을 통해 웃음과 갈등, 사랑과 화해를 담아내는 가족 관찰 리얼리티 프로그램. 신혼부부부터 황혼 부부, 부모와 자식까지 각기 다른 관계와 사연을 지닌 가족들이 출연해 꾸밈없는 일상에서 발견한 가족의 의미와 소중함을 전한다.

MC 이수근을 비롯해 신지-문원 부부, 박미선-이봉원 부부, 고준희 가족, 전민기-정미녀 부부가 출연한다.

박미선은 "고준희는 결혼 전 내 모습, 신지-문원은 신혼때, 전민기-정미녀는 사이 안좋아서 권태기 왔을 때 내 모습 같다. 현재 우리는 그 과정을 다 거치고 결혼 34년차가 됐다"면서 "모든 가족의 모습이 담겨있는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전민기 역시 "대한민국 모든 가족의 모습이 담겨있는 것 같다"면서 "결혼 12년차인데 너무 치열하게 다투며 살아온 걸 느낀다. 이곳에서 (패널들의 말로) 많이 매맞으면서 행동거지를 수정 중이다. 책임감 갖고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남의 집 귀한 가족'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고준희, 박미선, 이봉원, 신지, 전민기 [사진=MBN ]
'남의 집 귀한 가족'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이봉원, 박미선 부부 [사진=MBN ]
'남의 집 귀한 가족'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고준희, 박미선, 이봉원, 신지, 전민기 [사진=MBN ]
'남의 집 귀한 가족'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가수 신지 [사진=MBN ]

전국민으로부터 '결혼 결사반대'를 경험한 신지는 문원과 결혼식은 물론 알콩달콩한 신혼생활도 공개한다.

신지는 "워낙 여러 방면에서 화제몰이를 하던 중이라 출연 제안을 받고 고민이 많았다. 억지로 꾸미려 하지 말고 평소 모습 그대로 담겠다는 제작진의 설득에 참여하게 됐다"며 "서로의 가족 이야기를 나눌때 진짜 결혼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결혼 이후 달라진 변화를 전했다.

아직 미혼인 고준희는 부모님과 함께 사는 삶을 공개한다. '우리 결혼했어요' 이후 첫 리얼리티 예능에 출연하는고준희는 그간 알려진 도회적 이미지와 다른 반전 허당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는 "집에 늘 카메라가 있으면 좋겠다. 가족이 더 화목해지는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며 "방송 이후 좀 더 예쁘게 말하는 딸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방송 이후 달라진 변화를 고백했다.

2일 오후 9시 50분 첫방송.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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