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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월드컵' 전현무 "월드컵 붐 일으키고파, 광대 자격으로 출격"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KBS 월드컵' 전현무가 캐스터 수락 배경을 밝혔다.

2일 서울 영등포구 KBS 아트홀에서 'KBS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이영표 전현무 남현종이 참석했다.

전현무 캐스터, 이영표 해설위원, 남현종 캐스터가 2일 서울 영등포구 KBS아트홀에서 열린 'KBS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KBS]
전현무 캐스터, 이영표 해설위원, 남현종 캐스터가 2일 서울 영등포구 KBS아트홀에서 열린 'KBS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KBS]

2024 파리 올림픽 역도 중계에 나서 시청률 1위를 이끌었던 전현무는 2026 북중미 월드컵을 통해 월드컵 해설에 처음으로 나선다. 전문 해설과 예능적 재미를 결합해 시청자와 함께 월드컵을 즐기는 '국민 응원단장'의 역할을 수행한다.

월드컵 캐스터 제안을 받았을 때를 회상한 전현무는 "내 자리가 아니라 생각했다. 2014년부터 쭉 제안이 있었지만 하는 방송이 많아서 고사를 했다. 올해는 KBS 입사 20년이기도 하고 여느 때보다 분위기가 달랐다. 월드컵 붐이 안 일어나는 것 같아서 내가 도움이 될 수 있을까 생각하며 12년 만에 제안을 수락했다"고 밝혔다.

이어 전현무는 "2002년 이영표를 보며 느낀 감동, 온 국민이 하나된 그 느낌을 요즘 분들이 모른다는 안타까움이 있었다. 고생하는 선수들과 코칭스태프를 위해 광대처럼 간다. 축제 분위기를 불러일으키고 싶다는 생각에 수락했다"고 출격 배경을 밝혔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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