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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표] 400만 뚫은 '군체', '와일드씽' 개봉에도 1위 굳건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군체'가 14일 만에 4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한 가운데 '와일드 씽'이 16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2위로 출발했다. 두 영화가 극장에서 쌍끌이 흥행을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가 쏠린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군체'는 지난 3일 하루 동안 33만 1493명의 관객을 모아 1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404만 3762명이다.

'군체' 메인 포스터 [사진=(주)쇼박스]

올해 개봉작 중 가장 빠른 속도로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손익분기점을 달성했던 '군체'는 400만 돌파 역시 올해 개봉작 중 가장 빠른 속도로 이뤄냈다. 특히 신작인 '와일드 씽'이 개봉됐지만, 지방선거로 인해 휴일이 된 3일에만 33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정체불명의 감염사태로 봉쇄된 건물 안, 고립된 생존자들이 예측할 수 없는 형태로 진화하는 감염자들에 맞서는 영화다. 전지현과 구교환, 지창욱, 신현빈, 김신록, 고수 등이 열연했다.

강동원, 엄태구, 박지현, 오정세가 출연한 '와일드 씽'은 개봉 첫 날 16만 760명의 관객을 모아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18만 2081명이다.

'와일드 씽'은 한때 가요계를 휩쓸었지만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려 하루아침에 해체된 3인조 혼성 댄스 그룹 트라이앵글이 20년 만에 찾아온 재기의 기회를 잡기 위해 무모한 도전을 벌이는 코미디 영화다. '군체'로 인해 2위로 출발하긴 했지만 실관람객의 뜨거운 반응으로 인해 입소문을 제대로 타고 있어 앞으로의 성적에 기대를 걸게 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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