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그것이 알고 싶다' 마약왕과 원점 타격, 韓 뒤흔든 스파이 첩보전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6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마약왕을 추적해 온 '스파이'들의 추격전과 원점 타격 작전이 공개된다.

국가정보원은 지난 3월 27일 아시아 최대 마약왕이 한국에 들어왔다는 긴급 첩보를 접수했다. 태국에서 50회 이상 체포영장이 발부됐고 4년 전 사망했다고 알려진 인물이다.

'그것이 알고싶다' 보도 사진 [사진=SBS]
'그것이 알고싶다' 보도 사진 [사진=SBS]

국정원 국제범죄정보센터 정보관은 "타파난이 마약으로 벌어들인 돈이 무려 19조 원. 5억 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양입니다"라고 전했다. 타파난은 라오스 여권으로 신분을 위조해 입국한 뒤 서울 강남에 머물렀으며, 국정원은 마약왕 일행에 대해 24시간 미행과 감시를 진행했다.

필리핀에서 국내로 마약을 유통한 박왕열에게 마약을 공급한 상선 '청담사장' 최병민이 지난 4월 태국에서 검거됐다. 약 380억 원어치 마약류를 국내에 유통시킨 그는 5회 체포영장이 발부되고 출국 금지가 내려졌음에도 태국 고급 주택단지에서 은신해 왔다.

최병민 은신처의 한 이웃 주민은 "검은색 차량이 매일 왔거든요. 매주 골프백을 산더미처럼 쌓아서 수십 개씩 버렸고"라고 증언했다. 제작진이 찾아간 은신처 차고에는 가공 작업을 통해 헤드를 절단하거나 속을 비운 골프채 수백 개가 쌓여 있었다.

최병민이 국내 마약 공급의 원점으로 성장한 과정과 마약 제조의 또 다른 배후를 추적한다. 국정원 요원들이 마약 원점을 타격하기 위해 10여 년 전부터 추진해온 비밀 작전의 실체는 6일 밤 11시 10분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1992년 첫 방송을 시작한 이래 사회, 종교, 미제 사건 등 다양한 분야의 심층 취재를 통해 진실을 추적해 온 대한민국 대표 탐사보도 프로그램이다. 우리 사회의 가려진 이면을 날카로운 시선으로 고발하며 공익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그것이 알고 싶다' 마약왕과 원점 타격, 韓 뒤흔든 스파이 첩보전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