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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 만화가 윤서인 모욕·명예훼손 혐의로 고소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이승환이 만화가 윤서인을 모욕 및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며 법적 대응에 나선다.

가수 이승환이 1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산업은행 본점 앞에서 열린 '내란수괴 윤석열 즉각 탄핵! 즉각 체포! 탄핵촛불문화제'에서 공연을 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가수 이승환이 1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산업은행 본점 앞에서 열린 '내란수괴 윤석열 즉각 탄핵! 즉각 체포! 탄핵촛불문화제'에서 공연을 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이승환은 5일 자신의 SNS에 이서인이 그린 이미지와 함께 "패륜적이고 폭력적인 게시물들을 체계적으로 수집·관리할 수 있도록 '사이버 크래프트'를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며 고소 소식을 밝혔다.

이어 "혐오 표현 범죄에 대한 소송 근거를 마련하고, 피해자들과 연대해 공동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고민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윤서인은 지난달 29일 사전투표를 인증한 이승환을 겨냥해 "가정도 못 이루고 이혼이나 당한 선동꾼 인생"이라며 조롱하는 글을 올렸다. 이승환은 이에 법적대응을 예고했다.

이승환은 1989년 1집 'B.C 603'으로 데뷔해 '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 '기다린 날도 지워질 날도', '덩크슛', '천일동안'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폭발적인 가창력과 라이브 무대를 통해 '공연의 황제'라는 별명을 얻었으며, 촛불시위와 탄핵콘서트 등에 참가하며 정치적인 발언으로 주목 받기도 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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