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박보검이 첫 더빙 도전에 강렬한 연기 변신까지, 누구보다 뜨겁고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다윗'부터 '몽유도원도', '칼: 고두막한의 검'까지, 차기작 부자의 열일이 반갑고 기대된다.
박보검은 현재 김한민 감독의 신작 영화 '칼: 고두막한의 검' 촬영에 한창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7월 말 크랭크업을 목표로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

'칼: 고두막한의 검'은 고구려 패망 직후, 기억을 잃고 노예가 된 한 남자가 전설의 검을 건 검투 대회에 뛰어들면서 펼쳐지는 블록버스터 액션 사극이다. 박보검은 '명량'에 이어 '칼: 고두막한의 검'으로 김한민 감독과 재회하게 됐다. 박보검뿐만 아니라 주원, 정재영, 이선빈 등 믿고 보는 배우 라인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보검이 맡은 칠성은 고구려 멸망 이후 과거의 기억을 잃고 노예가 되어 16개 북방 부족들의 운명을 건 검투 대회에 참가하게 된 인물이다. 최근 공개된 스틸에서 박보검은 생존만을 위해 버티던 지난날을 뒤로 하고, 자신이 어떤 인물인지 깨닫고 각성하게 되는 순간의 강렬한 얼굴을 담아내 감탄을 자아냈다. 지금껏 본 적 없는 박보검의 거칠면서도 강렬한 연기 변신에 거는 기대가 남다르다.
이에 박보검은 지방을 오가며 촬영에 심혈을 기울이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 가운데 목소리 연기에 도전한 '다윗'을 통해 박보검의 반짝이는 재능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영화 '다윗'은 어머니의 노래에서 시작해 세상이 두려워한 거인 골리앗과의 대결에 이르기까지, 평범한 목동 다윗이 왕의 운명을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박보검은 믿음으로 시련을 극복하고 왕의 자리에 오르는 주인공 '다윗' 역을 맡아 생애 첫 애니메이션 더빙에 도전했다. 특유의 맑고 단단한 목소리로 다윗의 대사뿐만 아니라, 뮤지컬 넘버까지 소화했다고 알려져 궁금증을 더한다.
하반기엔 촬영을 마친 영화 '몽유도원도'로 돌아온다. '몽유도원도'는 꿈속의 아름답고도 기이한 풍경을 담은 그림 '몽유도원도'가 완성된 후 각기 다른 도원을 꿈꾸게 된 형제 '수양'과 '안평'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세종의 아들 '안평대군'이 꿈에서 보았던 이상향, 도원의 풍경을 화가 '안견'에게 구술해 3일 만에 완성된 그림 '몽유도원도'를 중심으로 드라마틱한 운명을 마주한 조선 왕조의 순간을 담는다. 박보검은 안평 역을 맡아 수양 역 김남길과 호흡을 맞췄다.
관계자에 따르면 '몽유도원도'는 꿈에서 본 아름다운 낙원을 세상에 구현하고 싶었던 안평의 이야기답게 눈이 황홀할 아름다운 비주얼 이 돋보이는 작품이라고 해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현재 개봉 일정을 조율하며 후반 작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 외에도 박보검의 진심과 열정이 돋보였던 tvN '보검매직컬'이 시즌2로 돌아온다. 구체적인 일정이 잡힌 건 아니지만,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시즌2 제작을 발 빠르게 확정한 만큼, 더 진한 케미로 돌아올 박보검, 이상이, 곽동현의 활약을 기다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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