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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적으로 내 잘못, 경솔했다"…안선영, 지각해놓고 시험장 저격했다 '역풍'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방송인 안선영이 영어 시험장 입실 마감 시간을 지키지 못해 응시를 거부당하자 SNS를 통해 불만을 표출했다가, 비판 여론이 일자 공식 사과했다.

안선영은 10일 자신의 SNS에 "시험 규정을 충분히 숙지하지 못한 채 시험장에 늦게 도착한 것은 전적으로 제 잘못"이라며 고개를 숙였다.

방송인 안선영이 2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24 F/W 서울패션위크' 라이 포토콜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방송인 안선영이 2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24 F/W 서울패션위크' 라이 포토콜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이어 원칙대로 처리한 시험 관계자들과 다른 수험생들에게 미안함을 전하며 "당시 아쉬운 마음에 감정적으로 글을 올렸고, 이후 스스로도 경솔한 행동이었다고 판단해 글을 삭제했다. 많은 분들의 지적과 의견을 통해 제 부족함을 돌아보게 됐다. 앞으로는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더욱 신중하게 행동하겠다"고 해명했다.

앞서 안선영은 지난 9일 국제 공인 영어 능력 평가 시험인 아이엘츠(IELTS)에 응시하려다 입실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안선영은 일방통행로에서 주차 공간을 찾느라 시간을 지체해 오전 8시 51분에 도착했다고 언급하며, 30만 원에 달하는 응시료와 비워둔 스케줄을 손해 보게 됐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그 과정에서 시험 주관사 계정을 직접 태그해 아쉬움을 표했다.

아이엘츠 시험 규정상 오전 타임은 8시 50분 이후 입실이 전면 통제된다. 해당 사실이 알려지자 일각에서는 공정성이 핵심인 시험에서 지각한 수험생이 자신의 영향력을 이용해 주관사를 공개 비판한 것은 부적절하다는 지적을 보냈다. 지적이 잇따르자 안선영은 논란이 된 글을 내리고 사과문을 게재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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