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영화 '와일드씽' 강동원, 엄태구, 박지현, 오정세가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이하 음실련)에 가입했다. 영화에서 강동원, 엄태구, 박지현은 3인조 혼성그룹 트라이앵글로 'Love is'를, 오정세는 발라드가수 최성곤으로 분해 '니가 좋아'를 선보인 바 있다.
![배우 박지현, 강동원, 엄태구가 영화 '와일드 씽'에서 열연하고 있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https://image.inews24.com/v1/40ae2beea9ae95.jpg)
![배우 박지현, 강동원, 엄태구가 영화 '와일드 씽'에서 열연하고 있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https://image.inews24.com/v1/e35d2f82883c0b.jpg)
11일 음실련 측은 배우들이 연기를 넘어 노래와 음악 활동까지 영역을 확장하면서, 음악 실연자로서 자신의 권리를 보호받기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며, 강동원, 엄태구, 박지현, 오정세 등이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최근 개봉한 영화 '와일드씽'은 한때 가요계를 휩쓸었으나 해체된 3인조 혼성 댄스 그룹 '트라이앵글'이 20년 만에 재기하기 위해 벌이는 코미디 영화로, 배우들은 극 중 멤버와 발라더로 출연해 직접 노래와 퍼포먼스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김승민 음실련 전무이사는 "영화나 드라마 속 음악 활동은 이제 실질적인 음악 콘텐츠로 확장되며 독립적인 실연 영역으로 자리 잡고 있다"라며 "다양한 분야의 대중문화예술인들이 정당한 권리와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보호 체계를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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