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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교육' 감독 "故 송영규 가슴 아파, 편집 없이 잘 담고 싶었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참교육' 홍종찬 감독이 세상을 떠난 故 송영규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표현하며 편집 없이 그의 마지막 연기를 잘 담으려 했다고 밝혔다.

홍종찬 감독은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시리즈 '참교육' 인터뷰에서 故 송영규에 대해 "촬영하면서 빌런 역할을 정말 열심히 해주셨다"라고 말했다.

홍종찬 감독이 넷플릭스 시리즈 '참교육'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넷플릭스]
홍종찬 감독이 넷플릭스 시리즈 '참교육'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넷플릭스]

송영규는 지난해 6월 만취 상태로 운전한 혐의로 수원지검에 불구속 송치됐다. 그리고 두 달 만인 8월 갑작스럽게 사망해 충격을 안겼다. "가슴 아픈 일이었다"라고 말한 그는 "해주신 연기를 잘 담아내고 작품으로 잘 만들어야겠다는 마음이 있었다"라며 "그래서 편집한 건 없다. 마지막 모습까지 잘 담아야겠다는 마음이었다"라고 전했다.

지난 5일 전 세계에 공개된 '참교육'은 선 넘는 학생, 교사, 학부모로 인해 무너진 대한민국의 교육현장을 지키기 위해 창설된 교권보호국의 통쾌하고 시원한 참교육을 그린 이야기다. 김무열과 이성민, 진기주, 표지훈 등이 출연했다. 송영규는 '참교육' 1회에 학교 폭력을 일삼는 아들을 둔 유력 대권 후보로 출연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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